조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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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그럭저럭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면 좋았다. 주인공은 세계, 아니 우주 최강이고 반전도 이변도 라이벌조차 없다. 보통 이런 만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공에 필적하는 적 등이 나타나는데, 좆이나 까 잡수시라는 스토리. 심오한 구석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 굳이 흥미가 당기는 대목을 꼽자면, 세상을 구했지만 대중에게 비난받는 주인공의 처지 정도. 적들의 설정도 디자인도 적당적당하다. 특히 디자인이 너무 성의가 없는 느낌이라, 온몸으로 '나 약함'이라고 광고하는 느낌이었다. 오타쿠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빌리자면, 피라미부터 네임드까지 '자코'처럼 생겼다. 그런 탓에 그냥 지나가는 에피소드인 줄 알았는데, 그냥 이런 놈들이 원펀맨 이야기에서 등장하는 주류 적들이었다. 워
PS4 - 다크 소울 3 이벤트 다 꼬임
1. 2회차 진행 중인데… 로렛타의 뼈를 피클피와 교환했더니 그레이렛이 도둑질을 나가지 않음. 2. 론돌의 유리아와 적대로 만들고, '하얀 그림자 세트'를 얻은 다음에 면죄를 한 후… 여기까진 좋았는데, 호기심에 교회의 순례자를 죽였더니 유리아가 완전히 삐져서 거래고 대화고 아예 안 됨. 2. 제스처 트로피를 얻으려고 로자리아에게 혓바닥을 바쳐서 시리스와 적대관계가 됐더니, 관련 암령인 크레이톤이 안 나오고 이후 이벤트 역시 당연히 안 나오게 됨. 그나마 다행히도 제스처는 다 모음…. 다 꼬였다, 씨부럴.

PS4 - 다크 소울 3 서약 공물 노가다… 완료
온라인 플레이(PVP)에서 얻을 수 있다는 정보를 몰랐다. 그래서 처음 시작할 때 이게 이렇게 안 나오는 거였나? 하고, 플래티넘 트로피를 포기하려다가… 그냥 도전해 보았다. 그리고 한 주를 거의 여기에 다 투자했다. 다른 목적 없이 오로지 트로피만 위해서. 때문에 '파랗게 질린 혀'와 '인간의 웅덩이'는 10개씩만 파밍했다. 물론 그 둘은 매우 잘 나오는 편에 속하지만. 하… 지루했다, 진짜로. 이제야 회차를 넘어갈 수 있겠다. 플래티넘을 위해서는 최소 3회차가 필요한 듯하다. 블러드 본에서 그랬듯 엔딩 분기를 세이브 파일 꼼수로 해결한다고 해도, 회차가 바뀌면서 새로 생기는 반지 아이템이 있고, 트로피 목록에는 그 반지 수집이 있는 탓에….

PS4 - 다크 소울 3 DLC 올 클리어
미디르에서 수십 트라이를 할 때는… 30년 넘게 게임을 해 온 (게임)인생에 대한 자괴감이 들었다. '내 게임 실력이 고작 이 정도였나? 나도 이제 늙은 건가?' …뭐, 이런 느낌으로. 아니, 진심으로. 반면, 노예기사 게일은 3트에 클리어. 경황이 없어서 몰랐는데 DLC 보스들은 트로피가 없다. 블러드 본에 이어 두 번째로 접한 소울 시리즈, 다크 소울도 클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