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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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마운드 부진’ LG, 적신호 켜졌다

‘선발 마운드 부진’ LG, 적신호 켜졌다

LG가 저조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지난 주 5경기에서 1승 4패에 그쳤습니다. 80경기에서 35승 1무 44패로 승패 차는 -9까지 다시 떨어졌습니다. 일주일 동안 LG의 성적이 좋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선발 마운드 난조에 있습니다. 지난주 등판했던 5명의 선발 투수 중 4명이 부진했습니다. 6월 30일 경기가 우천 취소된 가운데 7월 1일 잠실 두산전에는 선발 우규민이 좋지 않았습니다. 4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LG 타선은 1회초부터 3회초까지 매 이닝 1득점에 성공했지만 우규민이 2회말 1실점, 3회말 2실점해 경기는 3:3 원점으로 되돌아갔습니다. 5회말 선두 타자 정진호에 볼넷, 김현수에 우전 안타를 내준 우규민은 이닝의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

[관전평] 7월 5일 LG:삼성 - ‘임정우 2.1이닝 6실점’ LG, 삼성전 8연패

[관전평] 7월 5일 LG:삼성 - ‘임정우 2.1이닝 6실점’ LG, 삼성전 8연패

LG가 주말 3연전 스윕 패배와 함께 삼성전 8연패에 빠졌습니다. 5일 대구 경기에서 4:12로 완패했습니다. 임정우 1회말 동점 허용 패인은 선발 임정우의 부진입니다. 타선이 득점에 성공한 다음 이닝에 곧바로 실점을 반복하며 리드를 한 이닝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1회초 2사 후 정성훈과 히메네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LG는 2점을 선취했습니다. 하지만 임정우는 1회말 선두 타자 구자욱에 2루타를 허용해 출발부터 좋지 않았습니다. 구자욱은 1-1에서 3구가 몸에 맞았다고 주장해 합의판정을 요청했지만 번복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연전에서 LG 투수들이 구자욱을 막지 못해 패했음을 감안하면 임정우는 합의판정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된 것을 발판 삼아 구자욱을 어떻게든 범타 처리해야 했습니다. 하지

[관전평] 7월 4일 LG:삼성 - ‘소사 3.2이닝 7실점’ LG, 삼성전 7연패

[관전평] 7월 4일 LG:삼성 - ‘소사 3.2이닝 7실점’ LG, 삼성전 7연패

LG가 삼성전 7연패에 빠졌습니다. 4일 대구 경기에서 3:10으로 완패했습니다. 전날 경기 참혹한 역전패의 여파가 고스란히 밀려왔습니다. 1회말부터 쉽게 실점 LG 선발 소사는 3.2이닝 7피안타 2볼넷 1삼진 7실점(5자책)으로 부진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전날 역전패와 LG전에 강한 삼성 선발 차우찬을 감안하면 경기 초반 리드를 내주지 않고 어떻게든 분위기를 다잡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소사가 너무나 쉽게 1회말부터 선취점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1회말 1사 후 구자욱이 빗맞은 내야 안타로 출루한 것은 소사에게 불운했습니다. LG는 두산과의 주중 2연전에서 로메로를 막지 못해 고전했듯이 삼성과의 주말 2연전은 구자욱을 막지 못해 고전하고 있습니다. 소사가 후속 타자들을 처리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알콩달콩 로맨틱 코미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알콩달콩 로맨틱 코미디

※ 본 포스팅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류를 절멸시키는 컴퓨터 스카이넷에 맞서는 저항군 지도자 존 코너(제이슨 클라크 분)에 의해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가 서기 2029년으로부터 1984년으로 보내집니다. 리스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를 터미네이터로부터 구하려 하지만 이미 사라의 곁에는 터미네이터 ‘팝스(아놀드 슈왈제네거 분)’가 지키고 있습니다. 리스는 과거가 뒤바뀐 사실에 당혹스러워 합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의미 ‘토르 다크 월드’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4편의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리부트를 위해 탄생한 후속편입니다. 제목의 ‘Genisys’는 기원’을 의미하는 ‘Genesis’에 가까워 극중에서 2

[관전평] 7월 3일 LG:삼성 - ‘이동현 5연속 피안타 패전’ LG, 삼성전 6연패

[관전평] 7월 3일 LG:삼성 - ‘이동현 5연속 피안타 패전’ LG, 삼성전 6연패

LG가 삼성전 6연패에 빠졌습니다. 3일 대구 삼성전에서 타격전 끝에 마운드 붕괴로 8:12로 역전패했습니다. 믿었던 이동현의 난조가 치명적이었습니다. 류제국 초반 3실점 LG 선발 류제국은 선취점과 더불어 2이닝 연속 2사 후에 실점했습니다. 1회말 1사 후 박해민에 내준 볼넷이 시초가 된 2사 만루에서 이승엽을 상대로 초구에 몸쪽 공을 얻어맞아 2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2회말에는 2사 3루에서 박해민에 복판에 몰린 패스트볼이 적시타로 연결되어 0:3이 되었습니다. 류제국은 2이닝 연속으로 박해민과의 승부에 실패한 것이 모두 실점과 연결되었습니다. 3회말 류제국은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선두 타자 최형우에 안타를 내줬지만 나바로를 5-4-3 병살타로 처리한 뒤 이승엽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