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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신과 함께
며칠만에 또 영화관에 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원래 꾼을 보려고 했지만 스크린이 이미 내려가서... 아껴두고 보려했던 신과 함께를 보게 되었다. 스크린을 이렇게 빨리 내릴 줄 몰랐다. 내가 늦은 것인지 ㅠ.ㅠ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웹툰을 즐겨보는 나인데도 불구하고 원작을 접한 적이 없었다.. 어쩌면 웹툰의 내용을 모르고 봤기에 또 색다른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야기의 뼈대가 되는 일곱 지옥에서 49일의 재판이라는 설정은 웹툰과 영화 모두 동일하다. 이제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 김자홍(차태현 분)은 소방관으로서 여느 때와 같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다가 죽음을 맞는다. 이미 죽었으니.. 다시 살아날 리는

<기억의 밤> 감상 후.. 흑
손을 잠시만 꺼내놓아도 금방 얼어붙는 추위에 방구석에서 무료히 토요일을 보내고 있었는데, 영화 보자는 친구의 말에 시험이 끝나고 오랜만에 찾아온 여유를 의미없이 보내고 싶지 않아 휙 밖에 나왔다. 다음 학기 전까지 무작정 놀지 만은 못할테니까 이 시간을 꼭 즐기자 다짐하며 무슨 영화 볼건데? 하고 물으니 을 보자고 했다. 예고편이 워낙 스릴 넘치다 보니 기대가 컸다. 난 영화를 좋아하지만 VIP급으로 영화관을 방문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감독이 어떻고.. 이런건 잘 모른다. 재밌으면 된거지! 은 여러 암시와 연출이 조화로웠던 것 같다. 나 혼자 생각해보며 이야기를 따라가기도 좋았고. 다만, 내가 감이 너무 쌓인건지 이 쯤에서는 이렇게 되고.. 저 쯤에서는 저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