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xtian's imagelog

Sources

Posts

17 posts
2013년 5월 고성 양양 답사 5 - 진전사지, 선림원지, 서림사지

2013년 5월 고성 양양 답사 5 - 진전사지, 선림원지, 서림사지

the textian's imagelog|2013년 7월 2일

이번 포스팅은 양양군 내 폐사지들입니다. 편의상 폐사지들만 모아 글을 올리지만 이 세 개의 폐사지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것은 아닙니다. 통일신라 시대 만들어진 삼층석탑. 석탑 면에 조각된 부조가 아름답습니다. 진전사지는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선종을 도입한 도의선사가 머물렀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부도는 도의선사 것으로 추정되는데, 형식이 특이합니다. 사실 특이할 수밖에 없는게, 이 부도가 도의선사 것이라면 우리 나라 최초의 부도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2013년 5월 고성 양양 답사 4 - 설악산 신흥사

2013년 5월 고성 양양 답사 4 - 설악산 신흥사

the textian's imagelog|2013년 7월 1일

금강산 건봉사가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오랫동안 폐사지가 되는 몰락의 운명을 겪는 반면, 건봉사의 말사였던 설악산 신흥사는 한국 전쟁 이후 도약을 이룩합니다. 설악산 단체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중의 하나였으니까요. 지금은 설악산 관광객 자체가 줄어들어기는 했습니다. 아직 옛 영화를 못잊어서인지 입장료와 주차료가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입장료와 주차료를 받기 위한 인력이 24시간 풀가동 중입니다. 신흥사로 들어가는 입구의 통일불.

2013년 5월 고성 양양 답사 3 - 청간정과 금강산 화암사

2013년 5월 고성 양양 답사 3 - 청간정과 금강산 화암사

the textian's imagelog|2013년 7월 1일

다음 목적지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청간정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설악산. 금강산 화암사. 조성된 역사는 오래되었지만 몇 번의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91년 세계 잼버리 대회를 계기로 재부흥의 기회를 맞이한 사찰입니다. 오래된 사찰의 풍모는 아니지만 첩첩산중의 풍경이 탁월합니다. 화암사에서 마주 보이는 코끼리 모양의 바위. 코끼리 모양의 바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코끼리 석상도 있습니다. 아직 신제품 상태의 탑.

2013년 5월 고성 양양 답사 2 - 화진포의 성과 이승만 별장

2013년 5월 고성 양양 답사 2 - 화진포의 성과 이승만 별장

the textian's imagelog|2013년 7월 1일

이제 화진포로 향합니다. 화진포 해변 풍경들. '김일성 별장'이라고도 불렸던 '화진포의 성'입니다. 김일성 별장이라고 불리기는 했지만, 실제로는 김일성이 딱 한 번 머물다 갔다고 하더군요. 이 건물의 설계자가 독일인으로 자신의 고향인 라인강변의 성(城)의 모습을 생각하며 건물을 지었다는 것을 떠올리면 화진포의 성이라는 이름이 어울리기는 하지만, '~의'라는 어법이 조금 이상합니다. 동행한 후배는 일본어를 그대로 직역해서 그럴 것이라는 추측을 합니다. 이 건물이 일본 강점기 때 지어져서 일본의 건축잡지에도 실렸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럴 것도 같습니다. 서양 중세의 성 모습을 닮았습니다.

2013년 5월 고성 양양 답사 1 - 금강산 건봉사

2013년 5월 고성 양양 답사 1 - 금강산 건봉사

the textian's imagelog|2013년 7월 1일

조금은 늦었지만, 지난 5월에 다녀온 고성군과 양양군 답사기를 올립니다. 진부령 터널이 있긴 하지만 민자 터널인지 통행요금을 받습니다. 돈도 아끼고 옛 도로로 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진부령 고개를 넘습니다. 터널이 생기고 이제는 폐허가 된 진부령 고개 휴게소입니다. 비단 진부령 휴게소만 이런 운명을 맞이한 것은 아닐 겁니다. 속도를 위해 직선화된 도로가 생기면서 구불구불한 옛 도로변에 있던 음식점이나 편의 시설들이 비슷한 상황에 처했으니까요. 이번 답사의 첫번째 목적지인 금강산 건봉사에 도착합니다. 금강산이라고 해서 전부 북한 지역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건봉사는 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