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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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나를 베팅한다.
1. 가수는 이름따라 간다더니... 티켓팅의 무한도전은 인팍이나 노답이나... 대행사가 바귀어도 내 자리 없기는 매한가지. 티켓팅 대란 참전 수차례의 경험치로 얻어진게 소위 '감'이라는건데... 의외로 잘 들어맞음. 썸콘은 왠지 모르게 '갈 수 있을것 같다' 라는 근자감 - 말 그대로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도알 하나 보질 못하고 나니... 부아가 치밀며(?) 현타가 왔음. 쌓아놓은 마일리지로 뱅기 잡아타고 티켓팅 목돈으로 방콕에서 주구장창 놀다가 문득 얼음집에 들어와 봤더니.. 천사같은 얼음집 주민분이 '양도표 있는데 가시겠냐'고... 한 입에 덥석 물고 감동...이어 또 다른 주민 분이 다른 날의 양도표를 주시고... 막날 성규 표는 진짜 양도표도 없는 희귀템이었

갑자기, 소박하게...
1. 스페셜 딥디라뇨...ㅠ.ㅠ 기다리기엔 기약없을것만 같아서 진심 안기다리며 시간을 보냈던 스페셜 딥디가 풀렸다~!!!!! 이거슨 ... 안무의 신세계... ㅠ.ㅠ 성규 솔로 활동 하느라 잊고 있었던 24시간과 JALN.... 맞아... 이번 일본 신곡들 퀄러티가 짱짱이었지.. 하며 새삼스레 신기하게 듣고 있는 중. 세익스피어 할아버지가 말씀하셨지. 구하지 않았는데 얻어진 사랑은 더 달콤하다고.. 잊고 있던 스페셜 딥디라 그런지 꽁돈 생긴것 같은 느낌적 느낌... Love sought is good, but unsought given is better. 이렇게 떡밥없는 시즌에 스페셜 딥디라뇨.. 감.사.합.니.다.....ㅠ.ㅠ 2. 떡밥인듯 떡밥아닌 떡밥 같은 떡밥..

빌보드 메인 : 인피니트 5주년 특집.
딱히 떡밥도 없고 해서.. - 특히나 떡밥고프다고 징징대기도 미안한 이 마당에 .. - 쫑이가 점 하나 찍어 올려주길 기다리며 발번역 들어감. 직역을 하려 했으나..... 해석본의 어색한 말투에 손, 발이 오그라드는 관계로 의역 낭낭하게 들어갔음. 하지만 없는 말을 지어낸 건 아니고.. 그저 표현을 한국식 입맛에 맞게 하는 정도... 뭐..사실 팬질이 나 뿌듯하고, 나 보람차면 되는거긴 하지만.. 그래도 빌보드가 인피 5주년이라고 축하 기사까지 내주는데 이 아니 기쁠소냐.. 어짜피 자본주의 사회 속 글로벌 사세확장 개념이긴 하지만.. 그래도.. 꼬꼬마 시절 금과옥조처럼 끼고 살았던( 팝송만 듣던 1인이라.. ) 빌보드에서 내 아이돌 특집 기사 낭낭하게 실어주니 어깨에 힘이 실리는건 당연지사.

인피니트 in 드림콘서트
1. 걱정하던 우려가 현실로... 종완씨랑 작업 핑계로 하도 술을 많이 먹어서 소속사에서 '뭐 그런것 까지 닮을 필요가.. '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는 기사를 보고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이... 제발 너무 아티스틱한 그런 기질은 닮아가지 마~!!!! ( 넬 팬질 NN년에 남은 거라곤 쓰루하는 능력.. ㅜ.ㅠ)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ㅠ.ㅠ 팬싸 단체 토크 타임 때 수니들이 단독 콘서트 언제 할거냐고 물어대니까 성 규 : 아~ 종완이 형이 얘기 하더라구요. '야~ 너도 갑자기 공연한다고 올리고 공연이나 해!' 이래서.. 수니들 (단체로 진짜 버럭 화냄) : 안!돼!요! 우리 주거여 ( ..%₩★♥= 난리나서 잘 안들림 )

이거 하나만 꼭 기억해 줘.
1. 공중파 첫 주가 끝났다. 내 맘대로 정해보는 맘에드는 음방 무대 베스트 3.... 이라기엔.. 빅똥을 투척한 말도하기 싫은 방송사 하나 제끼고... 실제보면 예쁠것 같은 검정 레이스 시스루 룩은 무대 세트가 밋밋해서 제끼고.. 모래 동원한 인가 무대 셋트는 어쩐지 어린왕자의 사막이 연상되서 예뻤지만 성규 수트가 젓소 분위기라 대략 난감.. 그리고 나니 남는 것은 열린 음악회와 엠카.. ㅠ.ㅠ 3위. 엠카. 너여야만 해. 불후의 명곡에서 '내 마음 별이되어' 무대를 굉장히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별빛이 쏟아져 내리는것 같은 셋트 스크린이었는데.. 엠카의 컴백무대가 딱~!!! 그랬다. 곱슬거리는 앞머리와 길게 빼어 입은 하얀색 코트 때문에 어딘가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 느낌도 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