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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봤다. 음원 추출을 하는 상우와 지방 방송국 피디인 은수는 일을 통해 만나게 된다. 상우가 은수를 데려다주다가 상우는 은수의 집으로 가게된다. 그들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그들은 함께 작업을 하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은수가 한번은 다른 사람과 술을 마시고 엄청 취해서 집에 오는데, 상우에게 안기다가 엉엉 운다. 그 기분 있잖아. 취하면 감정이 뒤범벅 되면서 울고싶어 지는거. 은수는 상우에게 헤어짐을 고한다. 상우는 '너 나 사랑하니?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고 한다. 상우는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치매에 걸린 할머니가 죽은 할아버지를 죽었다는 사실을 모른채 역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상우는 그런 할머니에게 '그만하세요 제발'이라고 소리친다. 할머니는 상우를

내가 고백을 하면
이 영화 아주 좋다. 정말 개봉했을 때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는데 혼자 보기 싫어서 친구랑 약속을 잡으려 하다가 미뤄져서 결국 막이 내리고 말았다. 그리고 잊고 있다가 거진 일년이 지난 지금에야 보게 되었다. 예지원은 강릉의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고, 김태우는 서울에서 영화감독을 하고 있다. 김태우는 주말마다 강릉에 와서 맛있는 것을 먹는다든지 하고, 예지원은 주말마다 서울에서 공연을 보는 등 문화생활을 한다. 둘 다 숙소로 문제를 겪고 있다가, 강릉의 커피집을 운영하는 사장과 두 사람은 연결이 된다. 그러니까 커피집 사장이 중재하는 입장이 된 채 계약서를 작성하고 둘은 집을 바꿔 산다. 신선하다. 그들은 처음에 이성적인 마음으로 시작하지 않았지만 서로의 지인들과 얽히고 섥히며 관계를 이어나간다.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