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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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가수와 팬 사이
2014년 11월 2일, MBC 표준FM에서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의 22대 별밤지기가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당시 그녀의 나이는 만 26세에 불과했지만 데뷔 10주년에 접어들었고 최상위권 여성 솔로가수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고정적인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그녀에게 별밤지기 활동은 큰 의미를 지녔다. 마지막 방송에서 울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나온 그녀는 오프닝부터 눈물을 흘렸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을 지켜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가든스튜디오 밖은 빼곡히 들어찼다. 그녀를 방송에서 내내 보기 힘든 팬들에게도 별밤은 소중한 자리였다. 그녀는 '세기의 명반'을 만들어서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눈물과 웃음이 뒤범벅된 채 11월 3일 자정이 찾아왔다

축제는 끝났다 : 토토가 그 이후
'토토가' 회식 현장, 지금 한창인 아이돌에게도 이런 사진을 찍을 날이 올까? (출처 :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본공연 2부가 2015년 1월 [무한도전]의 첫 방영분이 되었다. 그리고 시청률은 22.2%. 작년 마지막 방송이었던 토토가 본공연 1부에서 19.8%를 찍은 것에 이은 상승세이자, 최근 오랫동안 기록하지 못한 20% 시청률을 찍었다는 점에서 [무한도전]의 쾌거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축제는 끝났다. 감동하고 추억에 빠졌지만, 짚고 넘어갈 것들은 짚고 넘어가야겠다. 청춘나이트 확장판 원래 토토가는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토토즐)와 [나는 가수다](나가수)의 구성을 합친 형태로 기획되었다. 그러나 실제 진행된 방식은 [유희열의 스케

'일일 유진' 서현, 아쉽지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이유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공연 당일의 S.E.S. (출처 : 바다 트위터) [무한도전]의 특별기획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가 한창 화제다. 오랜 준비 끝에 2014년 마지막 토요일이던 지난 12월 27일에 본 공연 1부가 방송되었는데, [무한도전]의 연중 최고 시청률을 찍으면서 연일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 멜론에 비해서 사용자들의 연령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엠넷이나 네이버에서는 이틀이 지난 월요일까지도 최상위 10위권 안에 그날 공연이 방송된 터보, 김현정, S.E.S.의 곡이 떠 있을 정도다. 그 중 방송의 마지막을 장식한 S.E.S.가 가장 주목받고 있다. 동시대 최고의 디바라는 사실을 제대로 보여준 바다도 그렇지만, 12년 만에 무대에 오른 '어머님' 슈는 토토가의

복귀라는 이름의 민폐 : MC몽 복귀를 보며
지난 2014년 11월 1일 방영분부터 MBC [무한도전]은 (토토가) 특집을 진행하고 있다. 1990년대에 데뷔하여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을 불러서 그 시대를 잘 모르는 청중평가단을 대상으로 경연을 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특집이다. 추억의 이름들이 숱하게 나오는 가운데 한 사람의 이름이 빠졌다. 그 이름은 바로 유승준이다. '그 사건' 이전의 유승준은 모범적이고 활달한 청년의 이미지였고, 무대 위에서는 폭발적인 공연으로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뛰어난 댄스가수였다. , , , 의 연이은 성공으로 1997년 데뷔 이래 2002년까지 내내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나도 그의 팬이었고 <

두 키 낮은 이승철
아니, 명수 형님 아니십니까?! 여느 때처럼 돌아다니다가 발견. 25주년 콘서트에서 부른 을 두 키 낮추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영상에 달린 덧글 중 하나가 압권이다. "박명수 노래 두 키만 올려서 업로드해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올려놓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진짜 박명수가 부른 을 찾았다.노약자, 임산부 등께서는 청취를 삼가시길 권장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