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좀 재미나게 살면 어떠한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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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 페루_와라즈2
어제 파라마운틴에 이어 오늘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69호수 트래킹을 하기로 했다. 역시...5시...하아....이러다 죽겄다..ㅠ 69로 가는 길은 파라보다는 짧아서 차로 2시간 가량 이동을 했고 중간에 식당(?)에 들러 데사유노(조식)을 먹었다. 69호수는 호수 자체로도 충분히 이뻤지만 호수로 가는 트래킹 코스가 훨씬 더 멋지도 아름다웠다. 너무나도 거대한 산의모습과 광경에 현실감이 너무 없다랄까? 왜 다른 블로그에 이 풍경이 없는지(내가 못찾은 건지도)의아할 정도였다. 그리고69호수뿐 아니라 가는길에 있는 호수도 69만큼이나 이뻤다. 여긴 그냥 다 이쁘다..ㅎ #69호수 가는 길 방목인건지 야생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방목으로 추정되는 소가 엄청 많은데...그만큼...소 덩..도 많다.

남미여행 - 페루_와라스
저녁차를 타고 페루의 고산지대이며 69호수, 산타크루즈 트래킹 등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와라즈에 도착했다. 꼬불꼬불 산을 넘어와서멀미가 나는 건지 고산병인건지는 모르겠으나 속이 조금 편하지는 않았다. 숙소는 한국 사람들의 성지(?)인 아킬포로 정했다. 터미널에서 내리니 택시기사들이 엄청나게 삐끼질을 해댔는데 maps.me로 보니걸어갈만한 거리라서 어두워서 조금은 무서웠지만 숫자(4명이었으니..ㅎ)를 믿고 걸어갔다. 와라스의 첫 인상은 바뇨스와 비스한 느낌이었고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바뇨스만큼이나 안전한 도시였다. 아킬포에 도착해서 벨을 누르니 한국말로 친구친구 하며 마리오(기억이....ㅠ)가 맞아주었다. 알고보니 아버지와 형제들이 운영하는곳이고 숙소도 저렴(도미 18솔)하고 투어 신청도

남미여행 - 완차코(Huanchaco)_페루
쿠엔카에서 밤차를 타고 완차코로 출발했다. 차에 와이파이가 있다고 했었는데....있기는 했는데...없는 거나..마찬가지....12시간 가는 버스...각오가 필요해..ㅠ 가는 길에 국경을 넘기 때문에 1시간 정도 멈출 것 같아서 그나마 나을 것 같았다. 버스 표를 사러 갔는데, 한국 분이 한분 계셔서 너무 반가워서 엄청 반가운 척을 했다. 부끄러우셨을지도 모르겠다.ㅎㅎ 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서는 출국비 50센트를 내야하므로 잔돈을 준비해 두는게 좋다. 차에 짐을 싣고 버스는 출발했다.드디어 화장실이 있는 버스를 탄거다....근데 화장실 상태는.....물이 안나온다... 11시쯤 출발해서 잠이 좀 잘만할 때 쯤 국경에 도착했다...꿀잠을 방해하다니... #쿠엔카 -> 치클라요로 가는 버스완

남미여행 - 쿠엔카(Cuenca)
바뇨스에서 아침 8시 30분차(요거 하나 밖에 없음 10불)를 타고 8시간을 달려 쿠엔카에 도착했다. 남미에서는 8시간 차타는건...익숙해져야 한다...어딜가나...ㅠ 쿠엔카의 첫 모습은 키토의 구시가지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도시계획을 가지고 지어져서 인지 성당이나 도시의 모습은 정말 짝퉁 스페인과 같은 느낌이었다.(사실 대부분의 큰 도시는 이런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남미에서재미난 사실은 큰 도시를 가면 대부분 아르마스(Armas)광장이 있고 거기에 스페인 장군(?)의 동상이 있는 것이다. 우리도 만약 해방이 되지 않았다면..거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이토 히로부미 동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과 함께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풍경이었다. #쿠엔카 풍경

남미여행 - 바뇨스2
일찍 일어나 바뇨스의 명물(?) 나무집(La casa del arbol)을 보러 갔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세상의 끝 그네로 알려져 있는데그냥 관광 상품화를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지 세상의 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ㅎㅎ 나무집은 시내 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고 산길을 따라 1시간 정도 올라간다. 날씨에 따라서 풍경을 잘 볼 수 있느냐없느냐가 결정 되는거 같은데 내가 갔을 때는 구름이.....ㅎㄷㄷ 하지만 내려올때 쯤 바람이 불어 구름이 걷어져 볼 수 있었다. #나무집(Casa del Arbol)가는 버스 #나무집 구경 나무집에서 오스트리아, 호주, 독일 분들을 만나 인증샷(?)을 함께 찍어주고 버스시간에 맞춰서 내려왔다. 내려 오는 길에 구름이걷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