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글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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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하와이 여행 둘째날
어제 먹은 랍스터가 속에서 잘 안 받는지 밤에 잠을 잘 못잤다. 대충 자다가 7시에 일어나서 일단 조식부페를 먹으러 갔다.일본 사람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 식당에도 일본 음식으로 보이는 것이 좀 보였다. 낫토도 있어서 괜히 하나 먹어봤다. 몇번 먹어보지만 사실 그냥 그저 그런 맛. 그래도 왠지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밥 먹고는 들어와서 피곤해서 좀 잤다. 블로그 글도 좀 올리고 하니 이미 1시. 청소하시는 분이 똑똑 두들기는 소리에 얼른 준비하고 일단 수영장으로 향했다.옆에 바다에도 들어가서 좀 놀다가 3시쯤 방으로 돌아왔다.슬슬 배고파져서 밥을 먹으러 나왔다. 근처에 있는 치즈케이크 팩토리를 가기로 했다. 평상시에는 사람이 엄청 많은 걸로 아는데, 우리가 간 시간은 점심/저녁 사이라서 기다리지 않고

(2012.09) 하와이 여행 첫째날 - (2) 수영 & 저녁
사실 좀 많이 피곤해서 일단 좀 잘까 싶기도 했는데,수영장도 한번 들어가보고 싶기도 해서 좀 움직이기로 했다. 일단 근처 ABC Store로 가서 살 것 좀 샀다. 약간 배가 고프기도 했기에(비행기에 준 간식을 제대로 안 먹었고 점심도 건너띄었으니) 유명한 스팸 무스비를 하나 사 먹었다. 근데 사실 그냥 스팸 얹은 김밥인데 뭐가 그렇게 유명한지는 잘.. 사실 사전 공부도 잘 안 해온 난, 어디 특별한 가게에서 파는 건 줄 알았더니 그냥 아무 편의점에서나 파는 그런 음식이였다. 그리고 오후 5시 부터 한 30분 정도 물에 들어갔다 왔다. 바닷가에도 잠깐 다녀왔는데 역시 파도가 꽤 쎄네. 바닷가에는 튜브를 가지고 와서 다음에 다시 도전.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물에 들어간 사진은 없고, 숙소 방 창문에서

(2012.09) 하와이 여행 첫째날 - (1) 하와이로 출발
시차가 이렇게 나는 곳으로 온게 처음인제 첫째날의 기준이 애매하네. 어쨌든 날짜는 17일 하루인데 시간으로는 엄청 지난거니. 비행기 시간은 오후 10시. 하와이 가는 비행기는 대부분 저녁시간이라네. 저녁에 출발하면 하와이에 오전중에 도착하게 되는 거니. 근데 마침 출발할때가 되니 태풍이 온단다. 이번 태풍도 강력해서 전국적으로 피해가 꽤 크긴 했지만, 우리한테는 다행으로 동쪽으로 비켜간덕에 국제선 비행기들에 큰 영향은 없었다. 우리 비행기 빼고. 비행기가 지연된다는 연락을 미리 받긴 했는데, 그렇다고 여행사 미팅이나 로밍 처리를 미룰 수는 없어서 원래 계획대로 집에서 4시반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에 6시에 도착했다. 여행사 미팅 후 티케팅이 열리기 전까지 Olleh 센터가서 미리 예약해둔 미국 에그
(2012.09) 하와이 여행 - 준비
결혼초기부터 아내와 오키나와를 한번 가자는 얘기를 종종했다. 원래 지난해 겨울 홋카이도를 가기로 할 때도 오키나와를 고려했었으나 오키나와도 여름이 지나면 수영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작년에 못 갔으니 올 여름에는 꼭 가자고 얘기했고, 그래서 봄 무렵부터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다. 근데 오키나와를 알아보니 아무래도 차를 빌리지 않으면 다니기 어려워 보였다. 뭐 어떻게든 하면 되겠지만, 이것저것 신경쓰이고, 일본은 차 방향도 반대고 해서 고민하던 차에, 하와이를 슬슬 알아보다가 결국 하와이를 가는 걸로 변경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건 원래 여름 휴가 일정을 지난주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태풍이 한창 오키나와를 휩쓸고 간것. 또 내가 들르는 동호회에서 단체로 오키나와를 가자는 얘기가 있었는데(회원중

(2011.02) 홋카이도 여행 마지막날 - 바이바이~
보너스 샷. 전날밤 찍은 건데, 원피스만을 주제로 한 퀴즈쇼. 이런게 방송된다는 건 원피스를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 뜻이겠지. 원피스 안 본지 오래된 것 같다. 언제 완결되는 거야. 화면에 나온 문제는 이름에 'D'가 들어가는 등장인물은 몇명이냐는 문제. 이건 숙소 사진. 일본의 전형적인 죄그만 숙소. 숙소에서 마지막 아침을 먹고 10시경 숙소를 나왔다. 홋카이도에 왔으니 홋카이도 우유는 하나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두병 사가지고 왔다. JR 쾌속을 타고 다시 신치도세 공항으로 돌아왔다. 눈 쌓인 전경이 참 좋다. 비에이 지방으로 갔으면 진짜 끝없이 펼쳐진 설원이 있는 걸로 알고 가보고 싶긴한데, 그쪽으로 구경하려면 넉넉한 일정이 있어야 할 것 같다. 공항에 도착해서는 이제 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