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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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감독: 정범식, 임대웅, 홍지영(2012. 07. 25) 7월 말 관람.. 옴니버스 4편으로 엮은 공포영화 아라비안나이트 식. 연쇄살인범에게 납치된 여고생이 살아남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는 설정. 영화 나레이션에서도 다뤄지지만, 역시 상상보다 현실이 더 무섭다. 잔혹 범죄가 끊이지 않는 요즘.. 다른 4편 보다 납치된 여고생 장면이 제일 무섭다. 장편 공포는 쉴 틈이 있는 반면, 이 영화는 옴니버스다 보니 쉴 틈이 없다. 몸살나는 줄 알았다.. '해와달' '콩쥐팥쥐' '공포비행기' '엠뷸런스'

두개의 문
두개의 문 (영화공간 주안 - 7/8 15:30) 2009년 1월에 발생한 사건. 어느새 2년이 지났다. 남일당에서 마지막까지 싸웠던 철거민들은 징역 5, 6년 형을 받고 수감중. 이 다큐멘터리는 '용산참사' 사건의 의미를 재조명하면서 화재와 죽음이라는 '사고'가 '어떻게' 발생했는지가 아니라 이명박 정권이 시민들의 생존권적 요구에 대해 가지고 있던 태도가 '참사'라는 비극을 만들어냈음을 말한다. 속전속결 진압을 명령하고, '지옥과 같은 그 곳', 불타는 망루로 진입을 명령한 경찰 수뇌부 김석기, 이 명령을 가능케 한 이명박 정권의 '불관용' 기조가 철거민 5명, 경찰특공대 1명의 사망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그리고 용산참사 사건을 지휘한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의 경찰청장 임명, 변호인단의 수사
아저씨
하라하라그러면 하기싫어지고 하지말라 그러면 하고 싶어지는 법. J가 그렇게 보라고 그럴 때는 보기 싫더니 케이블에서 하길래 아저씨를 봐 줬다. 원빈 멋있다고 하는데 난 사람이 눈에 안 들어오고 그 장기매매, 마약사범들의 반인륜적인 행태에 몸서리쳐져서 견딜 수가 없더라. 세상에 정말 저런 일이 있는 건가!? 있겠지? 그래 간혹 신문에 나오는 걸 보면 있을거야. 근데 그런 사람들은 일말의 죄책감도 안느끼고 정말 그런 일을 저지르고 있는 건가? 어떻게 저런 짓을 저지를 수 있지? 등 등 기분이 나쁘다. 아니 나쁘다기 보다, 어지럽고 혼란스런 느낌이다. 정말 말도안되.
갓파 쿠와 여름방학을
각본, 감독 하라 케이이치 20년의 기획, 5년에 걸친 제작기간 전설 속의 요괴 갓파를 현대에 불러와 소년의 성장, 차이와 다름, 자연과 인간, 문명에 대해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 이 지구 상에 인간만 넘쳐나는 것 처럼 무미건조한 일이 있을까. 몇 년 전에, 밤 9시 간석동 언덕배기 인도 한가운데 늠름하게 앉아서 안광을 빛내며 날 바라보던 잘 생긴 황구를 만난 적이 있다. 그 순간 왠지 시간을 거슬러 달 빛 아래 산기슭에서 그 개와 나, 단 둘이 마주보고 있는 느낌이었다. 도시생활에 속박당해 처연하게 살고있는 동물 두 마리가 교감을 나눈 것 같은 착각..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은 잊은 채 인간친구가 지어준 이름으로 살지만, 갓파답게, 자신답게 살기위해 길을 떠난 쿠. 힘내자
아기천사 리키
감독 프랑소와 오종 주연 알렉산드르 라미 세르지 로페즈 멜루신느 메이앙스 프랑스 어느 지역 임대아파트에서 사는 공장 노동자 싱글 맘과 그녀의 딸, 이민 노동자가 날개달린 아기의 탄생으로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고단하고, 지루한 일상을 서로가 보듬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인상적인 장면 1) 케이티와 파코의 첫 만남 2) 리키의 어깨에 날개가 돋은 순간 3) 날고 있는 리키의 모습 바라보며 케이티가 끈을 놓치는 장면 4) 케이티 앞에 다시 나타난 리키의 모습 이 모든 것 보다 놀라운 것. 프랑스의 사회복지 시스템! 첫 장면. 파코가 떠나고 리키를 맡기려 보육원을 찾아 사정을 설명하는 케이티에게 담당자는 이런 말을 남긴다. '보육원에 맡기는 것은 어려운 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