긁고, 흔들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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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posts디비전 시리즈 지금까지 줄거리
아메리칸 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볼티모어 오리올즈 - 올리올즈 정말 강합니다. 선발은 뭐 그냥 평균 하는듯 싶지만, 대타 요원도 좋고, 특히나 점수차가 좀 나도 후반기 뒤집는 능력이 출중합니다. 무엇보다도 돋보이는건 정규 이닝내에 경기를 끝낼 수 있는 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원투 펀치가 무너졌고 불펜도 별로라 하고 종합적으로 이 시리즈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이 별로 안보인다는게 문제겠군요. 주루, 수비, 장타력 하나 빠지는게 없는거 같군요. 하긴 뭐 지옥의 아메리칸 동부지구 1위팀이니 말이죠. LA 에인절스 vs 캔자스시티 로열스 - 캔자스의 야구도 저력이 대단합니다. 압도적인 강함 같은건 없는데, 상대가 지칠때까지 버틸 수 있는 맷집이 장난 아닌듯하더군요. 그리고 개잡는 스윙의
좀 많이 미친거 아닌가?
피그말리온//쉽게 말하죠.지금 아시안게임 야구금메달은 쓰레기같고 혐오스럽습니다.원론적인 의미에서 두둔해야 한다면 조금도 동의를 하지 않습니다. 이 논리면 그 동안의 메달이 다 쓰레기란 건데, 방콕 아시안 게임부터 죄다 쓰레기 메달을 따온거고, 06년 대만도 쓰레기 메달을 딴거고 올림픽 드림팀 농구팀도 쓰레기 메달을 위해서 그리 뭉치는거구나! 아니 대체 왜 경쟁을 하고 스포츠라는게 존재하는지 그거부터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그냥 누군가 슬픈 패자를 만드는 그런걸 보지 말든가, 제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군요. 마이클 조던은 농구를 얕본 희대의 개자식
일본은 왜 올림픽 야구 복귀에 열을 올리는가?
반대로 아시안 게임이나 기타 국제 대회에는 왜 별로 관심이 없는가? 라는 것도 살짝 다뤄볼까 합니다. 주목도가 낮은 쩌리 대회에 관심이 없는 이유는 간단하죠. 시청률이 안나오니까!!! 고시엔 정도만 아마추어 컨텐츠고, 나머지는 그다지 환영을 못받습니다. 뭐 굳이 아마야구의 경중을 따지자면 여름 고시엔, 그리고 봄에 하기 시작한 센하츠, 대학 야구로는 육대학 리그전 정도겠군요. 프로가 12개 팀, 국기도 야구, 생활 속에 녹아있고 어떤 부분에서는 종교라 하지만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 좋은걸 찾는 주의는 세상 어디든 다르지 않습니다. 프로 보기도 벅찬데, 리그까지 중단해가며 비중 없는 대회에 열올리긴 그렇다는 거죠. 반대급부로 올림픽은 참가 안하는 나라가 적을 뿐더러 국력을 보여
오늘 벌어지는 퍼시픽 리그 수위 결정전
오오토나리 vs 딕슨 우승을 놓고 올 시즌 내내 달려온 팀, 소프트뱅크 호크스, 그리고 전반기 수위로 마감한 오릭스 버팔로스상대전적도 현재까지 완전 동일 합니다. 11승 1무 11패 운명의 한 경기, 오릭스가 이기면 상대전적에서 앞서니 리그 우승이 결정되고 반대로 소프트뱅크가 이겨도 상대전적에서 앞서니 바로 우승 술파티 가능합니다. 원래 후반기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9연승을 달리며 4.5게임차가 났을때 끝나는 흐림이 아닌가 싶었지만 양팀은 계속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56%대의 승률을 기록해 왔습니다. 선발로 보면 당연히 오오토나리를 내는 소프트뱅크 호크스 쪽이 유리합니다. 올시즌 오릭스를 상대로 0점대 자책점을 기록했고 황색인대 골화증을 딛고 일어난 좌완 에이스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물론 이전 등판은 조
나지완은 뭘 잘못했나?
입? 인터뷰? 글쎄요... 사실 존재 자체가 문제라고 해야겠죠. 어제 경기를 보면 뭔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 흔히 야구팬들이 하는 생각 야구는 실수가 없어야 하는 게임, 결과도 좋아야 하지만 그 결과에 이르는 과정조차 아름다워야 한다! 라고 많이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야구는 실수를 줄여나가며 결과에 도달하는 것이지, 과정조차 완벽한 경우는 162, 144, 128게임이 치뤄지는 세상 어디에서도 찾기 힘듭니다. 경기 전반을 봐도 변곡점들은 많았죠. 허망하게 날린 무사만루 찬스에 연달아 삼진, 이닝 종료, 투수의 흔들림, 왜 퀵후킹을 하지 않는 병신같은 투수운용, 어이없는 에러, 그리고 역전, 재역전 등등 공 하나 던지고 사라진 것들이라든가... 경기를 이기고 승리하긴 했지만 뭔가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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