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Posts
19 posts류현진의 조기출국이 의미하는 것
류현진이 한화의 포스팅 결정일 전에 출국한다고 기사가 나왔다. 류현진의 자신감에 찬 행보의 뒤엔 보라스의 언질이 있는 게 아닐까? 한화에 포스팅금액을 말하기 전에도 아마 보라스와 합의를 봤을 거다. 최초의 KBO에서 메이저리그직행사례가 눈앞에 있다.
역시 꼴데는 답이 없다
2회초 김광현이 강판됐을 때 대부분의 야구팬은 롯데의 우세를 예측했을 거다. 유먼이 불안하긴 했으나 버티고 있었고 4차전에서 (비록 패했으나) 아껴놓은 롯데의 불펜은 질과 양에서 SK에 앞섰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동안 잘 억눌러왔던 '꼴데스러운' 야구가 시작되었으니...ㅋㅋㅋ 심판의 몸쪽 판정, 이만수의 어필, 그리고 유먼의 강판. 박정권의 안타로 경기흐름이 묘하게 흘러갔다. 그리고 2회말에 조인성에게 2타점 얻어먹고나서는 계속 끌려다니기만 했다. 심판이 몸쪽 낮은코스에 공하나정도 빠지는 걸 계속 잡아줬는데.. (방송에 뻔히 스트존 나오니 심판도 변명할 수도 없겠지만 판정에 일관성은 있었다.) 그 코스 잡아주면 타자는 원래 치기 어렵다. 특히 롯데처럼 큰 스윙돌리는 타선은 더.. 이게

Midnight in Paris
파리에 너무 너무 가고 싶다. 친구와 2년 뒤 함께 가기로 3년 전에 약속했는데ㅋㅋ 무려 5년 뒤의 여행을 약속한 셈인데 약속할 때는 5년씩이나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2년 밖에 남지 않았다. (얼른 적금을 하나 더 들어야겠다는.. 이렇게 배짱이처럼 살다가는 친구 혼자 가겠다는...) 예전부터 제일 여행하고 싶은 나라를 떠올리면 프랑스를 떠올리곤 했는데 왜 그랬는지 딱히 꼬집어 말할 이유는 없고 그냥 좋았다는 표현이 제일 적절한 것 같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간간이 보이는 파리의 풍경에 침 흘릴뻔... 입만 벌리고 봤음^^ 영화를 다 보고 나와서 같은 건물에 있는 서점에 들어가 책을 샀다. 내용보다도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ㅋ "프랑스로 가출하기"ㅋ 생각만해도 미소지어진다. 영화의 내

The best exotic marigold hotel
[ 미래라는건 현재와는 다른 것.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은 현재와 같을까봐. ] 누구도 예견할 수 없는게 미래라지만 영화 속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노년의 모습들을 보며 내 노년의 모습을 상상해 봤다. 쭈글쭈글 자글자글... 행복이라는 것이 물질적인 것만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물질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다. 지금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나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한 영화. 어쨌든 흘러가는 이 순간, 아직은 내 힘으로 붙잡을 수 없는 것들만 바라볼게 아니라 내 눈 앞에 있는 지금을 기억하고 즐겨야지. 나는 잘못된 인생은 없지만 아쉬운 인생은 있다고 생각한다. 아쉽게 살지 말아야지 인생... 흘러가는 대로 둬야지, 즐기면서 놀면서 불태우면서. 아! 인도도 꼭 가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