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뿌우의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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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돌을 갖다 썼는지 알겠다

김뿌우의 얼음집|2014년 7월 26일

일본에서 워크숍 정도의 규모로 올린 뮤지컬 뱀파이어에 캐스팅은 다들 아시겠지만... 은 내가 이름이 기억 안나네-_-;; 어쨌든 아이돌 셋이 뱀파이어로 캐스팅됐고 다른 배역엔 윤공주, 최현주같은 쟁쟁한 국내 뮤배를 데려다 써서 굉장히 황당했었는데 클립을 보고나니까 아 그럴만하구나... 싶네. 일단 이 공연은 우리나라에 절ㅋㅋㅋ대롴ㅋㅋㅋㅋㅋ들어올일은 없을거임 왜냐고? EMK가 올렸다가 쫄딱 망하고 파산 직전까지 갔던 작품이 이거거든 ^^ 국내 공연명 드라큘라 ㅋㅋㅋ (...?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난 이게 이런 작품인지 몰랐어. 왜냐면 내가 입덕하기 한참 전에 했던 작품이고 그냥 망했다는 얘기만 들었으니까. 근데 보니까 알겠네 왜 망했는지 -_-... 돌팬 입장에선 어떻게 들릴 지 모르겠

흔히 말해 민주화 당했다고 하죠

흔히 말해 민주화 당했다고 하죠

김뿌우의 얼음집|2014년 7월 13일

인터넷에서 유명한 세종고 수학선생님 오늘 1박 2일 나와서 화제가 되더니 졸업한 서울시립대 카페에서 과거에 썼던 리플이 털림 이렇게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저거 발견되고나서 인터넷에서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까임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 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 내가 김조남 까는거보다 훨씬 더 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존나 까임. 난 옆에서 미친 새끼들아 저 사람이 지금 저런것도 아닌데 왜 지랄이냐고 실드치고 있었음 썅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플 삭제하고 쓴 사과문 네 좌파 여러분들의 훌륭한 민주주의를 향한 발걸음에 다시 한 번 감탄해 마지않습니다. 같은 좌파인줄 알았는데 저는 좌파가 아니라 일베충이었던 모양입니다. 저 사람 신상털

브로 노래가 흥한다는 소식을 듣고 떠오른 게 있는데

김뿌우의 얼음집|2014년 7월 7일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라는 만화알아? 그 만화에서 해머라는 인간막장 캐릭터가 우연한 기회에 아이돌로 데뷔하면서 부른 노래가 있거든. 노래 제목이 「뭔가의 번데기」인데 가사 한번 봐봐. 아 열심히 읽을건 없어 그냥 쓰레기같은 가사니까 ㅋㅋㅋㅋㅋㅋ - - - "WOW WOW~~WOW WOW WO~~~~~~머랭이란 뭘까?머랭이 뭐냐고YO~?(뭔가의 번데기가 아닐까?) 요전은 최악이었어. 닭요리 전문점에 가서닭죽을 부탁했더니 간만 잔뜩 들어 있더라나 간 싫어한다고YO~~(그거 뭔가의 번데기가 아닐까?) WOW WOW YO 나 작년에는 충전되어 있었어YO하긴 재작년에도 충전되어 있었지만 WOW WOW 스파크!! (네 우산의 안쪽에 붙어 있는 건, 뭔가의 번데기가 아닐까?!) Ah~~~~~~ DA B

이유도 없이 하는 사과

김뿌우의 얼음집|2014년 7월 1일

아이돌 팬질을 하다보면 지은 죄도 없는데 사과하러 다니는 애들이 있다. 그런 애들을 두고 개념팬이라고 부르던데 솔직히 개념팬이 다 뭐길래 내가 죄 지은 것도 없는데 괜히 눈치보인다고 허리 굽실거리며 다니는 애들을 개념있다고 부르는지 내 입장에선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일-_-; 그런데 웃긴건 그런 애들이 자(기 자식에 대한)의식이 엄청 강해서 남들이 자기 자식을 다 알고 있고 그래서 욕을 하는거라고 믿어서 그런 행동을 한다는거다. 그런데 그거만큼 어처구니없는것도 없는게, 실제로 그 대상을 까는 사람들은 실제로 걔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는거다. 알고있는건 매우 단편적인 기억인데 그게 딱히 걔가 뭐하는 앤지, 평소에 뭘했는지, 인성은 어떠하며 어떤 특성을 가진 앤지 전혀 모르고 그냥 보이는 그대로 내리는 평가

미녀와 야수 <2>

미녀와 야수 <2>

김뿌우의 얼음집|2014년 7월 1일

미녀와 야수 어차피 이제 볼 사람들은 다 봤을거고 웬만한 지방 상영관에선 다 내렸을 시기니까 좀 더 딥하게 후기 남김 난 벨의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음. 이건 디즈니판에서도 그랬고 영화판에서도 마찬가지임. 사랑으로 자신이 발을 내딛는 여성상이라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내가 좋아해야하지만 그냥 어쩐지 자신의 위치 파악을 못하는것같달지, 자신이 고개가 아니라 허리를 숙여야하는 입장이라는걸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볼 때마다 항상 불편한 감정을 감출수가 없음. 디즈니판에서는 야수가 저녁 먹으러 나오라는데 싫어요 씨발아ㅗ 하고 안나가는 장면에서 굉장히 짜게 식었는데 영화판에선 밥은 잘 먹으러 나오는데 내 방에 들어오지 마 ㅡㅡ! 하는 장면에서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음. 니 방 아니잖아요 ㅠㅠ;; 디즈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