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카미의 문화생활

Sources

Posts

570 posts
2016년 봄 올림픽공원과 성내천의 벚꽃

2016년 봄 올림픽공원과 성내천의 벚꽃

화창한 봄날. 따사로운 햇살. 그리고 흐드러진 벚꽃. 봄이 유혹하는 4월이다. 올림픽공원과 성내천으로 벚꽃 나들이를 다녀왔다. 올림픽공원 북2문 부근 성내천 자전거도로의 벚꽃길. 올림픽공원 북2문 인근 성내천의 수양벚나무. 올림픽공원 88마당 쉼터의 벚꽃. 올림픽공원의 벚꽃과 목련. 올림픽공원을 찾은 상춘객들은 벚꽃을 배경으로 봄날의 추억을 사진에 담고 있었다. 한성백제박물관 부근의 자두나무에는 민트색 꽃이 만발. 몽촌해자 구릉의 운치 있는 벚나무. 국기광장과 파란 봄하늘. 올림픽공원에서 바라본 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 서1문 부근의 벚나무. 올림픽공원

2016년 봄 석촌호수의 벚꽃

2016년 봄 석촌호수의 벚꽃

낮기온이 20도가 넘어가는 초여름 날씨의 토요일이었다. 석촌호수로 벚꽃구경을 다녀왔다. 원래는 다음 주 주중에 들러볼 생각이었으나 날씨가 너무 좋았다. 게다가 웹서핑을 하다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만석닭강정이 들어왔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속초에 본점이 있는 맛집 만석닭강정은 아쉽게도 서울에 지점이 없지만 롯데백화점이나 현대백화점 행사장에서 비정기적으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 그나마 만나볼 수가 있다. 보통맛은 17000원. 매운맛은 18000원이다. 만석닭강정은 맛도 괜찮고 양도 푸짐하여 한번 먹어본 고객은 다시 찾게 만든다. 업체 홈페이지의 택배를 이용하지 않는 한 속초 이외에선 아무 때나 먹을 수 없는 제품이기에 맛별로 한 마리씩 두 박스를 구입했는데 박스의 무게가 묵직했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영웅전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6년 2월 25일

마비노기 영웅전. 약칭 마영전. 2011년 5월부터 시작을 했으니 5년째 플레이를 해오고 있는 셈이다. 물론 몇 주째 접속하지 않은 적도 있긴 하였으나 귀환자 혜택을 받은 기억이 없는 걸로 보아 아무리 못해도 2개월에 한 번씩은 접속했던 모양. 티이와 카단의 슬픈 엔딩으로 끝을 맺는 시즌1 콜헨과 로체스터 스토리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시즌1은 스토리뿐 아니라 전투도 나름대로 재미있다. 그러나 시즌2 모르반 섬의 트레저헌터에서부터 스토리도 전투도 산으로 가 버린 듯한 느낌. 한마디로 시즌1과는 거의 연관이 없는 시즌2였다. 시즌3에서 스토리가 다시 시즌1과 맥락이 이어졌다고는 하지만 시즌3 레이드(보스전)는 공제(공격력 제한)방도 많고 무엇보다도 90레벨제 무기와

이화동 벽화마을

이화동 벽화마을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6년 2월 18일

대학로에 공연을 보러 갔다가 이화동 벽화마을에 들러보았다. 대한민국 초대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사저였던 이화장은 아직도 보수공사 중인 것 같았다. 이화장 바로 우측에는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인 미나리하우스가 있고 그 옆으로 이화동 벽화마을의 계단길이 시작된다. 계단길을 오르면 벽화마을 지도 안내판이 등장한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벽화 중 하나인 천사의 날개. 날개 중앙의 색 바랜 부분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벽에 기대어 사진을 찍었는가를 말해주고 있었다. 골목에선 조용히. 이곳은 서울의 유명 관광명소 중 하나가 되었지만 주택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계단길의 벽화는 관광객을 돌바닥에 앉게 만들 만큼 신비로운 매력을

영화 주토피아

영화 주토피아

오오카미의 문화생활|2016년 2월 13일

2월의 겨울비가 내리는 금요일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디즈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주토피아(Zootopia)의 전관 시사회가 있었다. 2014년 1월에 겨울왕국, 2015년 1월에 빅히어로에 이어서 2016년 2월에 주토피아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기대했던 대로 역시나 재미있었고 감동과 교훈이 깃들어 있었다. 영화 주토피아의 주인공 주디와 닉.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시대적 배경은 수천 년 후의 미래다. 동물이 인간처럼 직립보행을 하고 이성을 갖추고 교양 있게 살아가는 먼 미래의 이야기다.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한데 어우러져 생활하는 대도시 주토피아는 누구라도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꿈이 이루어지는 도시다. 대도시인 만큼 주토피아에선 치안유지를 위해 경찰관이란 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