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어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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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h
15년 전 오늘 있었던 불행한 사고는 당시 한국의 스포츠 인프라가 얼마나 낙후되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야구장에 구급차와 요원이 상비되기 시작한 것은 3년이나 지나서인 2003년이었고, 그후로도 구장 시설관련이나 자잘한 설비, 인력문제들은 아직까지도 미흡합니다. 다행인 점은 많은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게 되었다고 해야될까요... 소는 잃어도 외양간은 고쳐야겠지요. 4년 전 신영록은 비슷한 상황에서 빠른 조치로 목숨을 구했던 적도 있구요. 아무튼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시절 참 좋아했던 선수라 다음 날 신문 스포츠면 보고 할 말을 잃었던...

Jackie Robinson Day
지금으로부터 68년 전, 한 흑인선수가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습니다. 브랜치 리키 단장과 조지 시슬러 등의 노력을 통해 (사실상)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그 선수로 데뷔할 수 있게 되었고, 피 위 리즈의 변호를 통해 흑인들에게 메이저리그의 문호가 활짝 열렸습니다. 네. 바로 재키 로빈슨입니다. 미국 프로스포츠의 전 구단 영구결번은 딱 2개입니다. NHL의 웨인 그레츠키와 MLB의 재키 로빈슨. 재키 로빈슨은 최초의 전 구단 영구결번이며 모든 구단의 영구결변 표시를 보면 다른 선수들은 다 자 팀 색깔로 번호가 표시되어있는데 로빈슨만 전 구단 공통 흰색-파란색입니다. 그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서 1997년 4월 1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영구결번되었습니다. 당시 로빈슨은 브루클린 소속이었고, 브루클린을
봑잡담
1. 베츠신을 찬양하라. 어린 친구고 바깥쪽 베나구에 약점이 있지만 확실히 포텐셜이 만땅인 선수다. 기본적으로 Baseball IQ가 높고 체구에 비해 운동능력이 좋다. 봑에서 좋아하는 전형적인 'Athletic' 타입이다. 여러번 강조하지만 봑은 최상위 픽을 못 뽑았기 때문에, 저렇게 종합적인 성능이 뛰어난 친구들을 선호한다. 어떤 걸 시켜도 잘 할 수 있는 타입들.파워는 외야수치고는 준수하고 최대 20홈런까지 기대할 수 있는 중장거리 멀티 외야수로 커주면 좋겠다. 아마로가 괜히 스카우트 시절부터 꽂힌게 아니다(봑-만패 틀드 기사들 보면 아마로가 거의 성애 수준으로 베츠를 지독하게 요구했는데 쟤를 아마로가 중학교 때부터 봐와서 그렇다. 쟤 드랲당시 만패가 봑보다 픽 순서가 낮아서 뺏겼던가 그랬었을듯)
오늘 경기 이야기
1. 다 떠나서 황재균 대처가 굉장히 좋았다. 멘탈이 굉장히 좋은 친구네. 2. 애초에 김성근 야구 매너로는 좋은 소리 못들었던거 완투데이는 아니잖슴? 뭐 오늘은 그런 것치고는 심한 편이긴 했는데 애초에 저양반 옛날부터 특히 롯데랑은 별로 감정이 안좋기도 했고. 뭐 열받는건 사실 이거지. 꼴데가 박재홍 때 빈볼맞춘건 명분도 있었고 오늘 1회에 6점차 도루한 건 1회니까 당연히 한 건데 왜 저랬는지. 아니 그리고 그게 그렇게 꼽다 치더라도 경기 후반 10점차 근처나도 도루하던 게 SK 아니었음? 3. 다 떠나서 빈볼을 하나 던지면 지들 사정도 있고 그러려니 하는데 2개 던지면 실드가 불가능한 개새끼다. 예전에 윤명준이 빈볼 연타로 2개 던질때 뭔 쌍욕을 먹었는지도 벌써 망각했나? 4. 결정적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