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er, pa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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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그리고 나카자키초
오사카에 가면, 난바나 도톤보리쪽 보다 아무래도 우메다에 많이 가게 된다. 어쩔 수 없는 익숙함 때문이리라. 늘 오사카에 가는 주요한 이유인 친구가, 우메다에서 그리 멀지 않은 모모야마다이(혹은 료쿠치 고엔역, 그 사이 어디쯤)역 근처에 산다. 친구네 집에서 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친구랑 놀 때는 주로 우메다가 된다. 또 그녀가 일하는 곳이 우메다 기타신치쯤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나도 우메다가 더 친숙해졌고, 조금 덜 큰 강남분위기가 나는 밤거리가 좋아졌다. 숙소를 잡을 때도 어쩐지 난바쪽 보단 우메다가 편했고, 그렇게 찾다보니 나카자키쵸역 이었다. 우메다까지 10분이면 걸어서 갈 수 있고, 걸어서 안가더라도 히가시우메다역까지 한 정거장, 그리고 덴마바시쪽도 가까워 내가 좋아하는
![[Osaka]봄의 오카야마 딸기 버스 투어 2014](https://img.zoomtrend.com/2014/04/04/d0010871_533eae024dfe4.jpg)
[Osaka]봄의 오카야마 딸기 버스 투어 2014
이번 오사카여행도 역시 즉흥적으로 결정된 거에다, 지난 번에도 오사카만 쭉 있다 간터라 뭐 크게 보는 욕심없이 있고 싶은대로 있기로 했다. 그래서 친구가 편하게 여행다니기 편한 버스 투어를 추천! 나름 일본에서는 연인들끼리 친구들끼리 가는 게 인기라고 하면서 자기도 가보고 싶었다고 내가 온 김에 겸사겸사 같이 가보자고 했다. 홈페이지는 여기! 나름 가격도 7,000엔 정도로 점심도 주고 이동도 다 시켜주는 거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 친구가 추천한 여행에는 여러가지(대게 무한리필+시노사키 온천 산책/탄바 이치고가리와 죽순밥 리필무한 소고기 스키야키정식)가 있었으나, 무한리필은 아무래도 배가 엄청 부를텐데 온천은 부담스럽고, 소고기 무한도 좀 배가 터질 것 같아서 적당히 만만한 봄의 오카야마 딸기 투
![[통의동]가가린](https://img.zoomtrend.com/2012/08/15/d0010871_502ae0550058b.jpg)
[통의동]가가린
경복궁 근처에 있는 헌책방 가가린. 점심시간, 직장인의 우울을 탈출하기 위해 위를 채우는 대신 마음을 채우려고 갔던 곳이다. 흐흐. 마침 햇살이 정말 눈부시던 날이라, 사진도 찍어봤다. 모든 사진은 허락을 받고 찍었음을 알린다. 요 사진만 빼놓고- 지나가던 언니가 어쩌다 딱 렌즈 안에 들어오셨다. 딱 예뻐서 모자이크 처리 안했는데, 혹시라도 아시는 분이거나 삭제 바라시면 말씀 주셔요;;;가게는 무척 조그맣다. 근데 조그맣지 않다. 직장인의 황금같은 점심시간을 한 시간이나 넘게 썼는데도 다 구경하지 못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나왔으니 말이다. 이 곳은 회원제로 얼마큼의 돈을 내면, 작가들의 위탁 판매가 가능한 곳이라 들었다. 그래서 현금결제가 요망되는 곳이다. 물론 책을 사거나 물건을 사는 데에는 가입이 필요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