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낙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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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게임 설계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각 회 별로 개개의 게임은 약간의 문제가 있더라도 어차피 그 회차에만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에 치명적이진 않지만, 지금 더 지니어스의 가장 큰 문제는 전체적인 설계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라이어게임을 모티브로 제작한 것이 100% 분명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가넷이라는 것을 게임 내에서 화폐 기능을 하도록 하고, 가넷을 이용해 다양한 협상 등을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최종 우승자가 되지 않는 나머지 게임 참여자들에게 이 가넷이란 건 쓰레기와 다를 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이 게임의 궁극적 목표는 '최종까지 남아 우승하라'라는 단 한 가지밖에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끝까지 살아남기만 하면 그 중간과정에서의 가넷의 보유 유무 상황은 아무 가치가 없는
TVN 더 지니어스
카이지 + 라이어게임을 프로그램으로 만든 건데 꽤 볼만하네 그런데 딱 보니까 이 게임은 절대 지능게임 따위가 아님... 물론 게임 파악이나 전략을 위한 지능도 중요하지만 게임에서 실질적으로 살아남느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건 인간관계 형성 능력임. 그런데 더 중요한 건 사람 심리를 가지고 노는 능력. 그런 면에서 비교적 단시간 내에 그럴 듯한 말들로 사람들을 홀리는 김구라는 역시 김구라 소리 나왔음... 비교적 단시간 내에 진행되는 이 게임에서 김구라 입발린 소리에 사람들이 논리적 헛점을 파악하기보다는 일단은 혹하기 쉬우니까... 결정적인 순간에 자기도 모르게 김구라 궤변에 따를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극단적으로 계산적인 성향의 김구라는 사람들 사이에서 크게 호감갖기가 힘들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딱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