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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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7 postsXmas, 아이폰11이 아이폰12을 꺽었다?
스마트폰은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입니다. 연말연시 + 학생들은 수능 종료/겨울방학 + 나에게 주는 선물 등등 이유로 인해, 조금 비싼 선물도 괜찮다 여기는 분위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가격이 너~무 비싸져서, 예년만큼 많이 팔리지는 않습니다. 이번엔, 미국 크리스마스 스마트폰 선물에 대해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플러리(Flurry)에서, 크리스마스 날 개통된 단말기를 조사했는데, 아이폰이 상위 10대 중 1~9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마지막 하나는 .... 두둥! LG K30 입니다. 예상대로 아이폰이 상위를 휩쓴 건 알겠는데, 인기 제품 순위가 예상을 벗어납니다. 가장 인기 많은 아이폰은 대체 어떤 제품일까요? 보통 당연히, 올해 새로
폭스바겐, 전기차 자율 충전 로봇 프로토타입 공개
전기차를 쓰다보면 정말 귀찮은게 충전입니다. 일단 충전할 장소를 찾기도 힘들고, 충전시간도 오래 걸리죠. 이거 해결하려고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폭스바겐에서, 보다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충전로봇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컨셉은 간단합니다. 충전기를 찾을 필요 없이 주차를 하고, 앱으로 충전해줘~하고 명령을 하면, 근처에 있는 로봇이 충전 배터리를 들고와서 충전을 시작합니다. 로봇은 배터리를 배달하는 역할만 하기에, 충전하는 옆에 있을 필요가 없고요. 충전이 끝나면, 로봇이 다시 와서 배터리를 가져갑니다. ... 뭐랄까, 충전 왔어요~ 같은 느낌의, 배달 충전 서비스랄까요. 로봇은 귀엽습니다(?). 무엇보다, 충전 스테이션
2020 IT 결산, 코로나19에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매년 12월이 되면, 그해 1월에 쓴 글을 들여다본다. 올해는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하는 글을 써둔 탓이다. 뭐가 맞고 틀렸는지 돌아보는 건, 앞으로 더 나아지기 위해서다. 계획과 실행을 했으면 반성하고 개선을 해야 한다. 다만, 올해는 그 일이 별 의미가 없어졌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모든 전망을 무너뜨렸다. 1월에만 해도, 1년 내내 여행도 못 가고, 카페에서 마음 편하게 책도 못 읽는 삶을 살게 될지 상상 못 했다. 어딜 가나 마스크를 쓰고 있고, 명절에도 가족이 못 모인다. 지하철을 탈 때마다 주의사항을 듣고, 매일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확인하고 있다 보면, SF 영화 속 지나가는 사람 1이 된 기분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 의외로 많은 걸 맞혔다. 그만큼 많이 틀리기
범죄 현장 탐험 AR앱, 크라임 도어(CrimeDoor)
올해 들어 몇 가지, 괜찮은 아이디어를 가진 AR 앱이 출시됐습니다. 헐리우드 프로듀서이자 저널리스트 닐 매트가 만든 AR앱, 크라임도어도 그 중 하나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 미해결 실제 범죄 현장을 탐사하는 형태의 앱으로, 범죄 다큐멘터리를 선호하는 커뮤니티를 위한 교육 콘텐츠라고 합니다. 음, 우리 감정에선 조금 이해하기 어렵지만요- 크라임도어 홈페이지에 실린 설명에 따르면, 이 앱은 AR 기술을 응용해 범죄 현장을 재현하고, 이용자가 그 현장(경찰 발견 당시 상태)을 형사처럼 조사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증거를 찾고, 수 천개의 사례를 검토하고, 미해결 사례까지 찾아볼 수 있으며- 악명 높은 미해결 미스테리를 해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집단지성이
복고풍 소형 전기차, 알파 에이스(Alpha Ace Coupe)
코로나19 덕분에(?) 전기차 시장이 슬슬 열리는 느낌입니다. 미국, 유럽, 일본을 비롯해 많은 곳에서 전기차 퍼스트 정책을 도입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그만큼 기후 변화가 피부에 와닿게 진행됐다는 말이기도 하겠죠. 그렇다고 당장 시장이 바뀌는 건 아니고, 당분간 여러 형태를 가진 전기차가 나오면서 시장을 똑똑- 두드려보는 상황이 되겠습니다만. 이번엔 미국 알파 모터 코퍼레이션에서 나온 전기차 에이스 쿠페입니다. 전기차인데, 자동차가 대중화되던 시기 소형차를 보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고, 실용적이고, 귀여워 보이죠. 가격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지만,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의 정반대편에 자리매김하려는 느낌. 길이는 4,120mm, 폭 1,880mm, 무게 1,630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