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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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7 postsWWDC 2022 후기, M2 맥북 에어 포기...
무려 두 시간이나 진행됐던 WWDC 2022가 끝났습니다. 뭐랄까, 환율 영향이 너무 커서,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일단 여러가지 OS 업데이트에 대해 말했는 데, 보면서 느낀 점은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애플 생태계에 꽁꽁 묶으려고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구나. 둘, 근데 갈수록 어려워진다? 사실 이젠, iOS 여러 기능을 다 쓰는 분도 얼마 안 계실 겁니다. 이게 체감 효용이 있어서, 몇 가지 필요한 기능을 넘어서게 되면, 딱히 몰라도 쓰는 데 지장 없거든요. 하나 하나 다 배워야 쓸 수 있는 기능이기도 하고요. 예전처럼, 설명서 보지 않아도 케이스 뚜껑 열면 그 제품을 잘 쓸 수 있던 쉬운 시대는 이미 지나갔죠. 게다가 여러가지 서비스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제품은 그대로인데 서비
뉴트로 스마트폰 비너 제로, 핸즈온 리뷰
잠시 성수동 와디즈 제로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펀딩을 시작한, 바-형 스마트폰 비너 제로를 만져보고 싶었거든요. 다녀온 지 일주일 정도 지나긴 했지만(...). 더 늦기 전에, 올려봅니다. 이 제품은 기존 피처폰처럼 생긴 세컨폰 용도로 나온 제품입니다. 원본은 샤오미 Qin F21 프로. 무게는 100g 정도고, 2.8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2121mAh고 USB-C 충전 단자, 천지인 한글 키패드를 제공합니다. 램은 3GB에 저장용량은 32GB. 프로세서는 미디어텍 MT6761. 현재 펀딩 가격은 149,000 원. 일단 디자인은 합격입니다. 아주 가볍고, 예전 피처폰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화면은 화사하진 않지만 충분히 볼만하
메가 드라이브 미니2, 메가CD 게임 수록해 발매 예정
작년에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미니 게임기가 있습니다. 바로 메가 드라이브 미니입니다. 사놓고 안쓰고 있다가, 방에 갇힐(...) 일이 있어서 돌려보게 됐는데, 이걸로 '스토리 오브 도어'와 '샤이닝 포스2'를 다 깼습니다. 두 개 깨는 데 1년 걸렸죠... 그런 메가 드라이브 미니, 두 번째 버전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름도 담백하게 메가 드라이브 미니2. 수록 게임은 주로 메가 드라이브 CD에 담긴 게임들 중심으로 정해졌다고. 발매일은 2022년 10월 27일. 가격은 세금 별도 9,980엔이니까- 미니1 보단 좀 올라갔네요. 전원은 당연히 USB 이고, 패드도 6버튼 파이팅 패드입니다(미니1과 같은 패드). 전 8bitdo 에서 발매한 전용 메가 드라이브 미니 무선 패드도
아이패드 종이질감 필름 사용 5년째 하는 고백. 권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를 사면, 보통 강화유리나 보호 필름을 붙입니다. 아이패드 화면이 스마트폰과 훨씬 크기 때문에, 흠집도 잘 나서 그렇습니다. 애플 펜슬을 쓰는 사람은 종이질감 필름을 붙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사각사각? 강화유리나 맨유리에 쓰는 것보단 느낌이 더 좋거든요. 저도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2017년에 아이패드 프로를 사고, 바로 종이질감 필름을 붙이고 쓰고 있었죠. 그러다 며칠 전, 아이패드 미니를 산 김에 두 아이패드 화면을 비교해보고 있는 데, 아이패드 프로 화면이 너무 낡아 보이는 겁니다. 이제 쓸 만큼 썼겠다. 떼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떼고 보니, 이게 웬일. ... 새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 사진이 종이질감 필름을 붙인, 과거 상태 사진입니다.
14인치 32:9 보조 디스플레이가 에이수스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Asus ProArt PA147CDV)
2021년 9월에 처음 선보였던 14인치 32:9 비율의 길쭉한 보조 디스플레이, 에이수스 프로아트 PA147CDV가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4월 미국에서 열린 NAB 쇼에서 실물이 전시되었고, 2022년 2분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혔거든요. 그런데 아직 가격 미정(...). 2분기 이제 한달 밖에 안 남았는데 말이죠.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가로로 길게 뽑은 보조 디스플레이는, 요즘 각광받고 있는 보조 모니터 중 하나입니다. 처음엔 차량 백 미러를 대신할 장치로 나왔고, 이후 노트북 보조 디스플레이로 채택됐습니다. 일본 Thanko에선 세로형 보조 디스플레이로 출시하기도 했죠. 좁은 공간에서 세컨 디스플레이를 쓰고 싶을 때, SNS나 메뉴 컨트롤러 등 계속 켜 두며 봐야할 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