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우의 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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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osts여기는 교토 - 교토여행 5일차
겐니지, 야스이콘피라구, 토후쿠지, 후시미이나리신사, 후시미를 하루에 돌았다. 내가 돌았나보다. 총 천팔백장의 사진중 오늘 육백장을 찍었다. 벚꽃은 사월 둘째주, 단풍은 십이월 첫주가 적기임을 다시 한번 깨달은 날. 무릎이 걸을때마다 후끈거렸고 발바닥이 아팠고 허리가 아팠다. 내마음의 고향으로 추가된 절이 산주산겐도에 이어 갠닌지가 추가되었다. 야스아콘파라구애서 부적을 붙아고도 망설이다 구멍통과를 못했다. 절실하지 않은 걸까. 토후쿠지애서 발바닥을 잃었다. 허리도 어딘가로 떠났다. 후시미이나리애서 금전감각을 잃었다. 노랜과 앞치마를 샀다. 여우가면을 살걸 그랬다. 후시미에서 길을 잃었다. 다이츄에서 다행히 입맛은 찾았다. 아케이드 상점가의 초코크로애서 정줄을 잃고 엎드
여기는 교토 -교토여행 4일차
하루 늦개 쓰는 4일차. 그만큼 뭘했는지 기억이 없다. 허리가 아팠고, 오른쪽 다리에 하지정맥류같은 기미가 보였다. 열한시까지 숙소애서 뒹굴어도 나아지지 않았다. 니시키시장에 드디어 갔다. 장을 잔뜩 봤다. 패스가 아까워서 본전 뽑을려도 해지고 또 기어나갔다. 정승여행이 아니라 근성여행이라고 개명해야 할듯 하다. 폰토쵸에 갔다. 서양인들이 추천한 이유를 이해했다. 사진혼을 불태워 폰토쵸 야경을 잔뜩 짝었다. 다리는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 처음으로 동내마트를 안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