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꼬마사자의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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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posts![[Venezia, Italy] 2013.08.30 ~ 09.01 - 3](https://img.zoomtrend.com/2013/10/24/f0130160_52687952b029c.jpg)
[Venezia, Italy] 2013.08.30 ~ 09.01 - 3
여긴 사진찍는 스팟은 스팟인데, 인물 사진 스팟인가 보다ㅋㅋㅋ 그래서 나도 엄마아빠를 위해 찍었다. 근데 메일로 보내기 참 귀찮다.이건 내 얼굴 안보이니까 자신있게ㅋㅋㅋㅋ 아니 뭐 사진을 이렇게 찍었지 난...그래, 너가 나보다 사진빨은 잘 받는구나. 바다 근처라 광장에 갈매기가 돌아다닌다. 비둘기 떼가 관광객이 뜯어준 빵 조가리에 미친듯이 달려들었는데 갈매기 세마리가 와서 횡포부리며 쫓아내고, 그 와중에 한 마리가 빵을 선점해버려서 남은 두마리는 닭이 되어버렸다. 난 왜 갈매기만 보면 조폭같은 인상이 들까.이건 뭔가 하늘 색과, 저 옆의 기둥하고 건물 각도가 좀 초현실주의적이지 않아요?ㅋㅋㅋ그렇게 사진을 찍고 슬슬 걸어가는 길에 저 곤돌라 앞에서 같이 탈 사람을 구하는ㅋㅋㅋ 한국인 여자분 두분을 만났다.
![[Venezia, Italy] 2013.08.30 ~ 09.01 - 2](https://img.zoomtrend.com/2013/10/24/f0130160_526870c264b9b.jpg)
[Venezia, Italy] 2013.08.30 ~ 09.01 - 2
두번째 날이 밝아온...다는 건 알람으로 알았다ㅋㅋㅋ 여행지에서의 내 기상은 7시 정도로 항상 맞춰두는데, 전날의 여파로 머리가 너무 아파서ㅜㅜ 조금 골골대며 아침먹으러 갔다. 샤워실은 뭐, 좁았지만 지저분하지는 않았고 기다릴 필요도 없었기에 편하게 사용하고- 조식 사진이 없는 건ㅋㅋㅋ 다 전날 여파때문이라고 하자. 호텔 조식이라고 보기엔 지나치게 조촐했다. 하긴 2성이니까, 하며 나는 크로아상 하나만 베어물고 거의 독약 수준의 진한 커피로 속을 살살 달래면서 엄마랑 잠시 수다를 떨었다. 로비에서는 꽤나 와이파이가 잘 터져서 보톡하는데도 전혀 무리가 없었다. 여행지에서 3G가 안되서 불편한 것도 많지만, 생각보다 그냥저냥 살만한 것도 사실이다.길을 헤매는 곳들은 다 저렇게 생겼다. 전날 봐둔 두칼레 궁전으
![[Venezia, Italy] 2013.08.30 ~ 09.01 -1](https://img.zoomtrend.com/2013/10/24/f0130160_52686a087d890.jpg)
[Venezia, Italy] 2013.08.30 ~ 09.01 -1
즐겁게 여행을 시작하는 것은 사실 간단하다. 비싼 표를 끊고, 비싼 공연을 예매해 둔 후, 짐을 최소한으로 들고 카드와 두둑한 현금을 소지하여 어디론가 가면 된다.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잘 사용한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쉬운 수단이기도 하다. 그건 부정하지 않는다. 질 좋은 찻잎을 망설이고 망설이다가 구매하는 순간, 통장이 텅장이 되어도 다음달 집세가 걱정되어도 상관없이 행복해진다. 아이다 최고등급 좌석을 구매!버튼을 똻 누른다면 그또한 어찌 행복하다 말하지 아니하리오. 내통장에 천만원이 있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천만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기에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은ㅠㅠㅠㅠ 사실 좀 많이 실패한 여
![[Paris, France] 2013.06.10 ~ 2013.06.12](https://img.zoomtrend.com/2013/10/24/f0130160_526866582aea6.jpg)
[Paris, France] 2013.06.10 ~ 2013.06.12
사촌언니의 신혼여행을 졸래졸래 가이드해준 꼬마사자:) 언니의 DSLR에 더 많은 사진이 있겠지만 난 아직 받지를 못하여서...ㅋㅋ 2박3일의 짧은 시간인지라 대충대충 슝슝 다녔다. 언니의 경우 첫 유럽여행+신혼여행이라 숙소 잡아줄 때 신경을 좀 썼지롱. 뭐 언니 말로는 무난무난히 잘 보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칭찬(ㅋㅋㅋ) 해주었는데 사실...이겠징?ㅠㅠ 사실이길 바란다. 대신에 루브르의 야경- 루브르 도보 5분 거리에 숙소를 잡는 가장 큰 이유인 피라미드 야경 사진들을 올려봅니다.Le Cafe Marly, 루브르에 존재하는 레스토랑이다. 나는 이 레스토랑의 맛에 대해서는 매우 야박한 평가를 하는 편이지만-ㅁ- 위치는 정말 괜찮다. 6월의 밤은 그래도 싸늘한 편이라 나는 야경을 보러 나가 와인 한잔을 주문하
![[Barcelona, Spain] 2013.06.07 ~ 06.10 - 4](https://img.zoomtrend.com/2013/10/24/f0130160_52685edde36e4.jpg)
[Barcelona, Spain] 2013.06.07 ~ 06.10 - 4
Mer, Montse, 2011다시 한번 감상 들어갑니다. 카라라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작품. 예뻐. 너무 예뻐...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ㅠㅠ 이런 기분으로 조각을 둘러보면서 나는 찰칵대며 셔터를 눌렀다. 저 포즈, 저 휘어진 등의 곡선, 여성의 아름다운 것들을 모조리 담아낸 듯한 이 느낌. 빛이 번지는 방향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이 조각과 나는 사랑에 빠졌다. 경쾌한 댄스같은 앞의 작품도 좋고, 이 작품도 좋았다. 사실 정말로 사고 싶었다ㅠㅠ 으앙. 크기가 꽤 큰데, 이보다 크면 무서울 것이고 이보다 작으면 싸구려 모작 같을 것이다. 적당한 크기와 적당한 위치. 아 정말 예쁘다...Ricard Mira, Bust d'Horte, 2010투각 형식이라니. 이걸 쓰고 가면무도회에 참석해보고 싶다. 가면무도회,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