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ezia, Italy] 2013.08.30 ~ 09.0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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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zia, Italy] 2013.08.30 ~ 09.01 - 2

[Venezia, Italy] 2013.08.30 ~ 09.01 - 2

두번째 날이 밝아온...다는 건 알람으로 알았다ㅋㅋㅋ 여행지에서의 내 기상은 7시 정도로 항상 맞춰두는데, 전날의 여파로 머리가 너무 아파서ㅜㅜ 조금 골골대며 아침먹으러 갔다. 샤워실은 뭐, 좁았지만 지저분하지는 않았고 기다릴 필요도 없었기에 편하게 사용하고- 조식 사진이 없는 건ㅋㅋㅋ 다 전날 여파때문이라고 하자. 호텔 조식이라고 보기엔 지나치게 조촐했다. 하긴 2성이니까, 하며 나는 크로아상 하나만 베어물고 거의 독약 수준의 진한 커피로 속을 살살 달래면서 엄마랑 잠시 수다를 떨었다. 로비에서는 꽤나 와이파이가 잘 터져서 보톡하는데도 전혀 무리가 없었다. 여행지에서 3G가 안되서 불편한 것도 많지만, 생각보다 그냥저냥 살만한 것도 사실이다.길을 헤매는 곳들은 다 저렇게 생겼다. 전날 봐둔 두칼레 궁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