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fgreen
Posts
217 posts
야구시즌을 앞두고 꼴데를 보면 생각나는 말
"중요한 승부에서 패하고도 마음이 아무렇지 않다면 그것은 이미 프로가 아니다. 그것은 인품과 무관하며 승부사에게 패배의 아픔은 항상 생생한 날것이어야 한다. 늘 승자가 될수는 없지만 패자의 역할에 길들여져서는 안된다." - by 이창호 九단 꼴데를 볼 때마다 생각나는 건 꼴데 얘네들은 이미 프로가 아닌 거 같다. 돈을 넣으면 뭐하나 팀 마인드 자체가 "패자의 역할에 길들여져"있는데. 이번에 구단이 돈을 얼마 썼니 누굴 영입했니 이런게 중요한 게 아니다. 팀 자체가 패자의 역할에 길들여져버렸다. 이 패자의 '마인드'를 끊어낼 계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꼴데는 "턴어라운드"의 계기가 보이지 않는다. 턴어라운드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감독과 코치, 선수(특히 주장 역할이 중요하다), 구단주,

알파고한테 진 이세돌 9단을 본 구리 9단의 반응
뉴스 : [이세돌-알파고 3국] 구리 9단 "커제도 못이겨…9단 최소 5명 있어야" (국제신문) "한 명은 (알파고의) 적수가 될 수 없다. 최소 5명의 9단은 있어야 한다. 절정기의 이창호 9단과 현대 바둑의 창시자로 존경받는 우칭위안도 모두 알파고를 이긴다고 말하기 어렵다" - 구리 九단 이세돌 九단의 영원한 라이벌 중국 구리(古力) 九단이 이세돌이 알파고한테 계속 지는 모습을 보면서 한 말. 이세돌 - 구리 10번기도 할 정도로 자존심 경쟁도 하고 서로가 라이벌이었지만, 인간적으로는 친밀했던 이세돌과 구리. 그런 구리가 이세돌 九단이 알파고한테 무력하게 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세돌에 대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는 것 같다.
이세돌 9단 3연패
안되겠다 알파고가 너무 강해 -_-;;; 이세돌 9단이 목진석 9단 리즈시절처럼 진짜 뭐 첫수를 천원에 두고 알파고의 시간을 다 쓰게 만들어야 하는 건데 어쩔 수 없다. 기계가 사람을 뛰어 넘네요. 이세돌 9단답지 않은 대착각도 나오고...
알파고 '기풍'과 비슷한 기사 후보들
구리 9단(중국) 이창호 9단(한국) 후지사와 슈코 9단(일본) 저 셋의 기보를 적당히 섞으면 알파고가 나올거같다 -_- 아 물론 셋 다 '전성기'의 기보입니다. (후지사와 슈코 9단은 이미 고인이지만 말입니다.) 조만간 저 세 사람 기보들 100개 정도씩 긁어모아야겠네요 추신: 알파고는 '상대의 실력보다 약간 높게' 두는 걸로 세팅되어 있는 듯 합니다. 초반 50수 정도를 분석해서 나름대로 상대의 기량을 체크하고 그 기량에 맞춰서 "자기가 이기게" 되어있는듯. 판 후이 2단이 '비공식' 대국에서 3:2로 알파고를 이겼다고 하는건 판 후이 2단이 공식에서 0:5로 지면서 알파고가 "얘 너무 불쌍하다"며 봐줬을 가능성이 큽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