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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동네 투어 (-ing)

선유도 동네 투어 (-ing)

예전에 어느 책에서 '집 밖으로 한 걸음만 나가도 여행이다'라는 대목을 읽은 적이 있다.여행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 주변, 내가 사는 동네를 돌아보는 것도 여행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였는데그 구절이 너무 와닿아서 다이어리에 적어뒀었다. 신기하게도 그 이후 평소에 자주 가던 장소에서도여행 비스무리한 설렘이 느껴지기 시작했는데,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선유도! 언젠가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개인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동네인데정작 제대로 포스팅을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아서 선유도 동네 투어 글을 써볼까 한다. 1. 선유도 고양이 최근 가장 애정하는 곳이다. 상호명 그대로, 선유도에 있는 고양이 관련 편집샵인데고양이 용품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양이 모양의 온갖 것들을 파매한다.냥덕들은

순천만 하면 가을, 가을 하면 순천만

순천만 하면 가을, 가을 하면 순천만

여전히 일 년에 두 번씩은 순천병을 앓을 때가 있다. 바로 봄, 가을 '집에 가고 싶어'가 아닌 (부모님 뎨송합니다 இ‸இ)'순천 여행 가고싶어!!!!' 를 지겹도록 외치게 되는 시즌 ↑ 라고 언젠가의 선암사 포스팅에 쓴 적이 있는데순천병을 앓는 두번째 시즌이 돌아왔다. 바로 가을!!!!!!!!!!♥ 순천만 하면 아무래도 갈대밭을 떠올리게 되는데어느 계절에나 나름의 운치가 있지만 그 중 최고는 역시 가을이다. 금빛으로 물든 갈대가 바람에 나부끼는 풍경,그 사이로 노을이 지는 풍경이란... 정말 가을에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일단 순천만에 관한 정보는편하게 순천만이라고 부르지만 공식 명칭은 순천만습지 (← 누르면 관람안내 페이지로 슝!)입장권을 구매하면 순천만국

순천 선암사, 봄놀이 가기 좋은 곳

순천 선암사, 봄놀이 가기 좋은 곳

태어나서부터 20살이 되기 전까지쭉∼ 순천에서만 살아서 지겨울 법도 한데여전히 일 년에 두 번씩은 순천병을 앓을 때가 있다. 바로 봄, 가을 '집에 가고 싶어'가 아닌 (부모님 뎨송합니다 இ‸இ)'순천 여행 가고싶어!!!!' 를 지겹도록 외치게 되는 시즌. 그리고 지금은 봄!! 스프륑!! 집 앞 동천에도, 바로 뒤의 석현천에도 벚꽃이며 개나리가 아주 만개했다고엄마에게서 사진이 여러장 날아오고 친구들 프사가 바뀌는 계절. 당장 떠나고 싶지만 갈 수는 없어서갤러리를 뒤져 봄에 다녀온 선암사 꽃 사진을 꺼내본다. 아 선암사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라고 합니다. ^ㅅ^ 갤러리 아무리 뒤져도 선암사 전경은 한 장도 없는것이 함정. 근데 정말 예뻐요.선암사 두 번 가세요. 세 번

뜨겁고 슬프지만 꼭 마주해야 할, <1987>

뜨겁고 슬프지만 꼭 마주해야 할, <1987>

역사는 우리 삶에서 뗴려야 뗄 수 없는 것이고, 근현대사는 더욱 그렇다. 근현대사는 현재의 우리 삶에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그 시절을 소재로 한 영화 소식이 들려오면 궁금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뒤섞인다.역사적 사실이 단순히 영화의 소재로만 소모되거나 연출자의 해석에 의해 지나치게 왜곡될까 싶은 걱정(혹은 오지랖) 때문이다.이런 소재의 영화들은 신중하게 잘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영화 <1987> 을 처음 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다른 영화를 보러 갔다가 상영 전 광고로 이 영화를 처음 만나 빨리 보고 싶은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으로 개봉일을 기다렸다. 개봉 첫날 보고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배우들 연기는 물론이고 연출도 너무 너무 좋

제주도

제주도

지난 주말에 효리네 민박을 몰아봤더니 다시 제주 앓이가 시작되었다. 핸드폰을 뒤져 4월에 다녀온 제주도 사진을 꺼내보는데, 몇 개월 안 지났는데도 까마득한 느낌. 가고싶다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