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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슬프지만 꼭 마주해야 할, <1987>
역사는 우리 삶에서 뗴려야 뗄 수 없는 것이고, 근현대사는 더욱 그렇다. 근현대사는 현재의 우리 삶에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그 시절을 소재로 한 영화 소식이 들려오면 궁금한 마음과 불안한 마음이 뒤섞인다.역사적 사실이 단순히 영화의 소재로만 소모되거나 연출자의 해석에 의해 지나치게 왜곡될까 싶은 걱정(혹은 오지랖) 때문이다.이런 소재의 영화들은 신중하게 잘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영화 <1987> 을 처음 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다른 영화를 보러 갔다가 상영 전 광고로 이 영화를 처음 만나 빨리 보고 싶은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으로 개봉일을 기다렸다. 개봉 첫날 보고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배우들 연기는 물론이고 연출도 너무 너무 좋

![[Spoiler] 매거진 신작, 킬러가 애키우는 '킬러+시터'. '고치가메' 202, 203권 나온다.](https://img.zoomtrend.com/2026/06/24/1782294468-ED82ACEB9FACEC8B9CED84B0EB8F84EBB984EBA6A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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