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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동일본 여행기 Day3 -요네자와- (2009.11.06)

2009 동일본 여행기 Day3 -요네자와- (2009.11.06)

KUMISTAR★COM|2014년 11월 10일

이번 여행은 일정을 꽤 넉넉하게 잡아왔기 때문에 체력안배를 위해 하루는 건너 뛴 것이다. ..라는 말이 무색하게 마츠모토 여행에서 돌아온 나는 그 다음날 다시 새벽같이 일어나 우에노로 가는 열차를 타러 가고 있었다. 귀국일이 8일인데다가, 7일은 다른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사실 오늘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다. 역시 무리한 일정 때문인가 살짝 늦잠을 자고 만 나는 허둥대며 집을 빠져나왔다. 평소엔 잘만 오던 우에노 방면 열차는 이날 따라 뜸을 들였고, 이러다 신칸센 놓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그럭저럭 늦지 않게 우에노에 도착해 요네자와 행 '츠바사'에 올라 탈 수 있었다. 한숨 돌린 나는 그대로 열차 안에서 잠을 청했다. 예전에 열차 안에서 잠을 잘수가 없어서 밤을 샜네 어쨌네

2013 칸사이 여행기 Day 2 -히메지, 코시엔 外- (2013.08.12)

2013 칸사이 여행기 Day 2 -히메지, 코시엔 外- (2013.08.12)

KUMISTAR★COM|2014년 10월 29일

아침이 오기가 무섭게 8시도 되기 전에 호텔을 나와 열차를 타러 갔다. 이날은 오전에 히메지 성을 보러가는 일정이라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 했다. 히메지는 2006년에 한번 갔었는데 날씨도 안 좋고 시간도 너무 촉박하고 막 서두르느라 솔직히 뭘 보고 왔는지도 잘 모르겠다. 굳이 떠올리자면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거지처럼 빌빌댔던 기억은 남아있다. 생각해보면 나름 일본이 익숙해진 지금도 잘 모르는 곳에 가게 될 때면 벌벌 떠는 주제에 그때는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뭔 깡으로 그렇게 혼자 돌아다녔던 거지.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호텔 옆에 있던 교회? 뭔가 세기말적 분위기를 풀풀 풍기고 있었다. 오사카에서 히메지까지는 거진 두시간

2009 동일본 여행기 Day 2 -마츠모토- (2009.11.05)

2009 동일본 여행기 Day 2 -마츠모토- (2009.11.05)

KUMISTAR★COM|2014년 10월 13일

JR동일본 패스로 떠나는 여행 이틀째.. 센다이에 다녀온 게 11월 3일이었는데 어떻게 11월 5일이 이틀째가 될 수 있냐? 라고 의문을 갖는 분들이 계실까봐 짤막하게 설명하자면.. 내가 구입한 JR 동일본 패스 3일권은 그 3일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사용 기한 동안 자신이 원하는 날짜 3일을 패스 개시할 때 지정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은 일정을 꽤 넉넉하게 잡아왔기 때문에 체력안배를 위해 하루는 건너 뛴 것이다. 센다이 때와 마찬가지로 출발은 우에노였지만, 이번에는 야마비코가 아니라 나가노 행 신칸센인 '아사마' 를 탔다. 마츠모토까지는 신칸센이 가지 않기 때문에 종점인 나가노에서 내려 특급열차 '시나노' 로 갈아타야 했는데 그 시간이 매우 촉박해서 도중에 화장실이라도 갔다가는 열차

2013 칸사이 여행기 Day 1 -만박공원, 텐포잔ㆍ난코- (2013.08.11)

2013 칸사이 여행기 Day 1 -만박공원, 텐포잔ㆍ난코- (2013.08.11)

KUMISTAR★COM|2014년 10월 1일

2013년 여름에 다녀온 칸사이 여행기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6시 10분에 출발하는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늘 김포-하네다 노선을 이용했었지만 이번엔 목적지가 도쿄가 아니었다. 상대적으로 한산한 김포공항을 주로 이용하다 모처럼 인천으로 와보니 북적대는 공항 풍경에 적응이 안됐다.. 출발 전날 E 티켓 출력을 할 수 없어서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여권만으로도 티케팅은 간단하게 끝났다. 검색대에서 웬 중국인(?) 초딩이 당연하다는 듯 새치기를 하고, 출국심사 때 비행기 시간에 늦었다며 사정하는 4인조를 먼저 보내주는 등 소소한 해프닝이 있긴 했지만.. 항공권 예약할 때만 해도 사람들이 죄다 오사카로 휴가가는 건가 싶을 정도로 티켓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경축]요코야마 치사 씨 출산

KUMISTAR★COM|2014년 9월 24일

지난 4월 요코야마 치사 씨의 임신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22일 요코야마 치사 씨의 블로그에 무사출산을 알리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태어났습니다*¥(^o^)/* 어젯밤, 갑자기 양수가 터져 입원했습니다(*^_^*) 새벽 3시쯤에 10분 간격으로 진통이 시작되서, 아침 6시에는 3~4분 간격이 되고.. 하지만 아직 아기가 내려오지 않아서 그저 고통이 늘어날 뿐이었습니다(T_T) 10시 넘어서 무통 분만으로 바꿔서「이렇게 편한거야?」라며 태어나는 걸 기다린지 2시간. 참관 신청을 했던 챠키도 무사히 도착*¥(^o^)/* 그런데 12시 쯤「진통이 약해져서 촉진제를 써야겠네요」라고. 그리고 20분 뒤 선생님이 분만실로 달려와「아기의 고동이 약해지고 있어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