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솔의 폐인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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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Player 휴간 사실상 폐간, 암울하다...
자의든 타의이든 어느 정도 게이머라고 듣는 사람이라면, 게임 잡지정도는 한번쯤은 읽어봤을거다. 주인장도 어렸을 때부터 게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각종 게임 관련 잡지들을 읽어었다. '게임 전문 잡지'라는 책이 이 땅에처음 등장한 지도 벌써 15년 이상이나 지났다. IMF가 터지기전까지 호황을 누리던 게임계도 어느새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오더니 인터넷의 발달로 점점 관련 잡지들이 하나 둘씩 폐간하더니만 마침내 PC관련 마지막 잡지였던 PC Player가 휴간하게 되었다... 주인장이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PC Player인 1998년 10월호. 이때까지만 해도 엄청난 호황이었던게임사업이었다. 수많은 잡지들이 나왔고 관련 공략본만해도 수십가지가 넘었던 시대였다. 표지만 봐도

공의 경계 : 부감풍경 (空の境界 : 俯瞰風景)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논란의 중심이었던 소설, 애니化 최근 들어서 귀찮아서 애니도 안 보고 지냈는데 그냥 하드정리하다가 받아두었던 '공의 경계'가 있어서 봤는데 역시 나스 키노코의 작품답게 장난이 아니었다.... '월희'때는 완전 실패한 부분들이 많아서 참 문제였는데 이것은 완전 퀄리티부터가 장난이 아니다. 솔직히 필자는 이 '공의 경계'를 소설부터 읽었기 때문에 그 장광하고 지리한 설명이나 고어하고 그로테스크한 묘사가 주로 이루는 분위기를 어떻게 표현할 것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했다. 워낙에 나스 키노코의 작품이 평범하지 않다보니 애니로 어떤 표현이 나올까 라는 게 아마 다른 폐인들의 관심사였을 거다. 특히 그 중에서 총 7장 중에서 가장 이야기가 매끄럽지 못하게 진행되는 부감풍경이기 때문에 더욱

2012년 청소 중에
어째든 2012년 새해를 맞이 해서 청소하는 중에 나온 패키지 세트를 한번 찍어보았다. 별로 내세울 것 없지만 이걸을 모으려고 고생했던 어렸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다. 이젠 이런 패키지는 사지 못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으니 PC게임은 이젠 거의 몰락이... 아, 그리고 일본 타이틀들은 여행갔을 때 질렀던 것들이다. 패키지만 따로 모아놓은 거고 시디만 가지고는 더 많아서 정리하기가 더 짜증난다... 소트프맥스의 창세기전 시리즈와 망작 마그나카르타 초고전 패키지들 그나마 신작 패키기들 Leaf의 화이트앨범과 key의 Air, Kanon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플래시백 (越時空要塞 マクロス Flashback 2012, 1987)
아나... 너무 귀찮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은 필자ㅡㅡ;; 쓴다 쓴다해놓고 일주일지나서야 타자를 친다. 그나마 플래시백은 뮤직비디오여서 다행이지 다른 작품 이 플레이타임이 길었다면 GG... 짧아서 다시 감상하고 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벌써 나온지가 벌써 11년째가 되버린 클래식이지만 그래도 감동은 여전하다. 초대 마크로스 마지막회 '사랑은 흐른다'의 뒷이야기를 담고 있는 뮤직비디오 마크로스 플래쉬백 2012. 사실 마크로스 팀들은 원래 플래시백을 만들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린 민메이의 뒷 얘기를 알고 싶어하는 팬들의 무시무시(?)한 성원으로 1987년에 마크로스 연표에 기록되어 있는 2012년 여름에 있었던 린 민메이의 마지막 콘서트를 바탕으로 마크로스의 명곡을 뮤직비디오화
越時空要塞 マクロス 愛,おぼえていますか? (1984)
아... 이것도 본지 한달정도... 감동이 다시 생기는 것도 아니고 힘들다.....ㅜ.ㅜ 그러고보니 지금 생각해 보면 필자가 마크로스를 처음 접한 했을 때는 DOS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던 어렸을 적, 친구 녀석이 어렵다고 한번 도전해보라고 줬던 마크로스를 게임화했던 해골대장편인걸로 기억한다. 턴제 시뮬레이션방식이었는데 지금해도 무진장 어려운 게임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아마 한글화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쉽게 했는데 히카루 이름이 선우휘였을 거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그 때 접했던 스토리와 TV판이랑 뭔가가 안 맞은 느낌이 들었는데 '마크로스 극장판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을 보면서 그제서야 왜 엊갈리는 기분이 들었는지 알 수 있었다. 게임의 스토리는 TV판 반, 극장판 반 씩으로 짬뽕시켜 놓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