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볼의 망상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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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 posts[야구] 오늘의 김광현
1. 첫 경기에서 속구 구속이 전혀 안 나와서 고생한 이후(솔직히 그 경기는 기아 빠따 덕에 겨우 겨우 산 것일 뿐, 공의 질은 레알 형편없었음), 피칭 스타일을 완전히 변화구 위주로 바꿔서 가고 있다. 카운트 잡는 공은 무조건 슬라이더고, 거기에 아주 간간히 커브를 섞는 정도, 이게 구속이 더 올라올 때까지 버티기 위한 일시적인 변화인지, 아니면 부상과 병으로 인해 구위가 떨어진 것을 만회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반영구적으로 바꾸려는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음. 개인적으론 간간히 높게 나오는 구속을 고려해 봤을 때 전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오늘만 해도 첫 경기에선 145 하나가 고작이던게 148까지 나왔으니...). 2. 오늘 지난 두 경기보다 훨씬 좋은 피칭을 한 건 슬라이더의 구속&제구가 좋았기
[야구] 상식적으로...
어제 42구를 던진 30세 투수를 다음날 바로 또 올리면 잘 던지겠냐? 그나마 올해 1군에서 많이 던지면서 내구력이 올라간 애면 말도 안해; 나올 다른 투수가 없었으면 말도 안한다. 불펜을 많이 쓴 것도 아니라 롱릴리프 할 투수도 어제에 비해선 없는게 아니었구만 뭐하는건지 모르겄다. 그냥 어제 잘 던졌으니 '우왕 오늘도 잘할거야 >ㅁ
[야구] 8회의 안드로메다
1. 결국 마리오를 강판시킨 후, 뒤를 이어 등판한 박정배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것이 LG쪽에선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고 보면 되겠다. 추가점을 낼 찬스가 2번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하면서 슼이 반격할 여지를 만들어 준 것(그리고 고비고비 공격을 끊어준 깝대의 위엄...). 고로 슼 입장에서 보면 박정배가 1등 공신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님. 1실점이라도 더 했다면 경기가 거기서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선발에 구멍나서 헬이 될 때마다 꼭 한 명씩은 미쳐서 그걸 틀어 막아주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신기함. 2. 유원상은 홈런 실점 후에 기분 나쁜 내야 안타를 맞은 타이밍이나, 아니면 사구로 1,2루가 된 타이밍에서 바꿔줬어야 된다고 본다. 평정심을 잃은게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 결국
![[야구] 결국...](https://img.zoomtrend.com/2012/06/11/b0030353_4fd5a771a2929.jpg)
[야구] 결국...
호... 홍낄낄낄...ㄱ- 뭐 쓸데없는 어글 끌기 싫으니 다른 말은 안하겠고, 그냥 존내 징글징글합니둥. 차라리 1,2차투표를 해서 최종적으로 1:1로 가던가 처음부터 몇몇 기준을 정해서 후보군을 좁히던가 해서 양쪽 다 말 없게 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롯데 팬들도 이러면 쓸데없이 까이는 부분이 줄어들테니 더 무난할거고), 쯥. 매년 논란 나오는데 지겹지도 않냐. 현재 표 차이를 봤을 때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지만(좁혀지고 있긴 해도 아직 25000 이상) 이러다 홍포가 승엽이횽을 잡으면 후폭풍 레알 돋겠으요. P.S 지금은 또 역전. 으잌... 100표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똥줄승부라니...
![[야구]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https://img.zoomtrend.com/2012/06/10/b0030353_4fd333dd92eb5.jpg)
[야구]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박희수, 정우람 둘 다 기본 구속이 3~4km는 빠져 있음(이유야 뭐...;). 둘 다 속구의 공끝을 무기로 높낮이를 이용하는 투수인데, 이렇게 구속이 빠져버리면 타자들이 공을 고르기 쉽고 그러다보면 주자가 쌓일 수 밖에. 그나마 박희수는 변화구 제구라도 되니 어떻게든 버티고 있지만(이것도 사실 보이는 기록에 비해선 위태위태 함) 정우람은 그것마저 안됨. 보직 변경을 다시 생각해 보는게 어떨지 싶다. 그리고 내일은 장원삼 대 허준혁... A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