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야구] 오늘의 김광현
1. 첫 경기에서 속구 구속이 전혀 안 나와서 고생한 이후(솔직히 그 경기는 기아 빠따 덕에 겨우 겨우 산 것일 뿐, 공의 질은 레알 형편없었음), 피칭 스타일을 완전히 변화구 위주로 바꿔서 가고 있다. 카운트 잡는 공은 무조건 슬라이더고, 거기에 아주 간간히 커브를 섞는 정도, 이게 구속이 더 올라올 때까지 버티기 위한 일시적인 변화인지, 아니면 부상과 병으로 인해 구위가 떨어진 것을 만회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반영구적으로 바꾸려는 것인지는 아직 모르겠음. 개인적으론 간간히 높게 나오는 구속을 고려해 봤을 때 전자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오늘만 해도 첫 경기에선 145 하나가 고작이던게 148까지 나왔으니...). 2. 오늘 지난 두 경기보다 훨씬 좋은 피칭을 한 건 슬라이더의 구속&제구가 좋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