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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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갓겜의 향기가 나는데...
UAC 포보스 기지에 설치된 궤도방어시스템 'BFG10K'. 항상 큰 총이 필요했는데 이보다 더 커질 수는 없다..!만약 보스전 중에 이거 조작하면서 싸우는 보스전 있으면 진짜 GOTY도 따놓은 당상[...]


영화에 대한 아쉬움은 일단 뒤로 하고...
가장 우려하던 부분이었던 프로텍트 기어는 다행히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찌되었건간에 슈탈헬름과 야시경 조합만 지켜준다면 엿장수 마음대로 디자인을 바꿔도 되는게 프로텍트 기어인 만큼남은건 디자이너의 센스에 달린 셈인데 그 점에 있어선 이번 작품에서의 프로텍트 기어도 훌륭하게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몸으로 총알을 다 받아내는 것보다 대형 & 소형 방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장면은 꽤 괜찮더군요. 작품을 전체적으로 보자면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만약 제가 쏙쏙 골라먹을 부분만 놓고 보자면절반(프로텍트 기어)의 성공, 절반(MG-42)의 아쉬움이라 할 수 있겠네요.

아니 뭐 다 그럴수 있다 생각해도...
진짜 이 장면 하나만 나와주면 그냥저냥 평작은 된다고 억지로라도 실드를 한번 쳐볼까 생각했거든요. 아니 어떻게 이 장면을 빼먹을 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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