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다 그럴수 있다 생각해도...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8년 7월 25일 |
![아니 뭐 다 그럴수 있다 생각해도...](https://img.zoomtrend.com/2018/07/25/d0045194_5b5876ea7db8b.gif)
진짜 이 장면 하나만 나와주면 그냥저냥 평작은 된다고 억지로라도 실드를 한번 쳐볼까 생각했거든요. 아니 어떻게 이 장면을 빼먹을 수가 있지..?
2019.2.11. (2) 1년여만의 도쿄행 / 홧김(?)에 지른 2018년 10월의 짧은 주말 도쿄여행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9년 2월 11일 |
= 홧김(?)에 지른 2018년 10월의 짧은 주말 도쿄여행 = (2) 1년여만의 도쿄행 . . . . . . 타야 할 비행기는 오전 9시, 19번 탑승구에서 출발합니다.아시아나 항공으로 가는 항공편이면 하네다 공항이 참 좋은데, 하네다가 아닌 나리타 공항이라는 게 오점(?) 그런데 나름 사소한 문제...라는 문제인데, 외항사나 저가항공이 아니라 셔틀트레인을 타지 않는 건 좋았지만19번 탑승구가 정말 외진 곳에 떨어져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한참을 걸어 여객터미널 끝까지 왔는데,거기서 한 층 더 내려가야 합니다...ㅡㅡ 19번 탑승구에 아주아주 힘들게(...) 도착. 비행기 탑승 전 보딩 브릿지를 향해 걸어가는 이 순간이 가장 두근거리는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나름 여러 번
인랑을 본 사람과 안본 사람의 차이.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8년 5월 29일 |
![인랑을 본 사람과 안본 사람의 차이.](https://img.zoomtrend.com/2018/05/29/d0045194_5b0cdd60c557b.jpg)
안본 사람 : "야 이것 봐라...프로텍트 기어는 원작에 맞게 잘 만들었다 치고, 강동원한테 입혀놨으니 얼굴은 보여야겠다 이거지?"본 사람 : "와 이 장면을 실사로 볼 날이 올 줄이야..." 인간과 늑대의 경계선을 가르는 인랑의 상징적인 장면인데 어째 반응이 다 얼굴은 보여줘야겠다 이거지?로 나와서 아쉽습니다[...]
영화에 대한 아쉬움은 일단 뒤로 하고...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8년 7월 26일 |
![영화에 대한 아쉬움은 일단 뒤로 하고...](https://img.zoomtrend.com/2018/07/26/d0045194_5b5a11f6d7191.jpg)
가장 우려하던 부분이었던 프로텍트 기어는 다행히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찌되었건간에 슈탈헬름과 야시경 조합만 지켜준다면 엿장수 마음대로 디자인을 바꿔도 되는게 프로텍트 기어인 만큼남은건 디자이너의 센스에 달린 셈인데 그 점에 있어선 이번 작품에서의 프로텍트 기어도 훌륭하게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몸으로 총알을 다 받아내는 것보다 대형 & 소형 방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장면은 꽤 괜찮더군요. 작품을 전체적으로 보자면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만약 제가 쏙쏙 골라먹을 부분만 놓고 보자면절반(프로텍트 기어)의 성공, 절반(MG-42)의 아쉬움이라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