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아쉬움은 일단 뒤로 하고...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8년 7월 26일 |
가장 우려하던 부분이었던 프로텍트 기어는 다행히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찌되었건간에 슈탈헬름과 야시경 조합만 지켜준다면 엿장수 마음대로 디자인을 바꿔도 되는게 프로텍트 기어인 만큼남은건 디자이너의 센스에 달린 셈인데 그 점에 있어선 이번 작품에서의 프로텍트 기어도 훌륭하게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몸으로 총알을 다 받아내는 것보다 대형 & 소형 방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장면은 꽤 괜찮더군요. 작품을 전체적으로 보자면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만약 제가 쏙쏙 골라먹을 부분만 놓고 보자면절반(프로텍트 기어)의 성공, 절반(MG-42)의 아쉬움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인랑" 결국 촬영 시작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16일 |
인랑 프로젝트는 정말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여러 감독들이 실사화 하겠다고 나섰던 상황이고, 결국에는 성사 직전까지 갔습니다만 엎어지는 일이 반복되었죠. 이로 인해서 대체 누가 할 것인가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었고, 결국 김지운 감독에게 메가폰이 갔었던 상황입니다. 다만 김지운 감독이 하면서도 한 번 엎어진 바 있죠. 하지만 결국에는 실제로 영화가 나오는 삳황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촬영에 들어가는 것이죠. 스튜디오 iG에서 만든 상당히 무거운 작품이다 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았습니다만, 결국에는 김지운 감독이 워너와 함께 손 잡고 만드는 상황이 된 것이죠. 다만 일이 좀 웃기게 돌아가는게, 주인공이 강동원이라고 하더군요.
"인랑"에 새 캐스팅이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23일 |
인랑은 현재 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것들에 관해서 아무래도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일단 저는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이 영화가 뭘 더 보여줄 것들에 관해서 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도 있기도 해서 말입니다. 새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도 매우 궁금하고 말입니다. 일단 이번 캐스팅은 신은수 입니다. 빨간 모자 역할로 나올 거라고 하네요.
김지운 감독의 또 다른 차기작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일 |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김지운 감독은 밀정으로 또 다시 흥행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다진 상태입니다. 저는 그냥 그럭저럭 본 작품이기는 합니다만, 개봉주간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가장 괜찮은 작품이기는 했죠. (참고로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추석 하루 전입니다.) 아무래도 이 감독의 차기작에 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더 있는 상황이기는 한데, 일단 한 편은 확정인 상황이고, 그 외에도 한 편이 더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작품 이야기는 공포 영화로, 현재 투자사는 밝힐 수 없는 단계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미 인랑도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감독이 감독이니만큼, 두 편 모두 기대가 됩니다. 솔직히 저는 미스테리 공포물이라고 말 하는 쪽에 더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