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거의 이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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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세팅 완료 + PC-fi

함부르거의 이글루|2020년 5월 29일

해외 직구한 앰프가 도착해서 데스크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 돈은 많이 들었지만 만족감은 큽니다.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책상: 루나랩 듀얼모터 높이조절 책상 + 듀얼 모니터암 2. 모니터: LG 32GK850F + 기존 쓰던 24인치 3. 스피커: PSB imagine Xb 4. 앰프: SMSL AD18 가장 만족스러운 건 스피커와 앰프네요. 소리 진짜 좋습니다. 원래 엘탁스 모니터3를 사려고 했는데 그 스피커는 바닥 쪽으로 베이스 리플렉스가 있어서 책상을 너무 울릴 거 같아 이쪽으로 갈아 탔습니다. 와싸다에서 싸게 올리기도 했고… 얼마 듣진 않았지만 전에 쓰던 5만원 짜리하곤 하늘과 땅 차이 같아요. 앰프는 세관에 머물러 있던 시간이 더 길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성능은 예

모니터 구매

함부르거의 이글루|2020년 5월 18일

올해 시작한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가 막바지에 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주문한 게 모니터다. 이제 냉장고와 스피커만 사면 일단 올해 구매해야 할 것은 다 산 것이다. 에어컨 교체는 내년으로 패스. 4K 모니터를 살까 생각했지만 아직 윈도우의 HiDPI 지원은 미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32인치 평면 QHD로 정했다. 도트 피치가 기존 24인치 FHD와 거의 동일하니 듀얼모니터로 놓고 써도 이상하지 않을 터다. 커브드 모니터는 극혐이고. -_-;;; 이것저것 고민 많이 했지만 내가 필요로 하는 사양을 전부 지원하는 놈은 딱 하나, 제일 비싼 LG 32GK850F. 이거 말고는 뭘 사든 불만이 있을 거 같아서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질렀다. 내가 뭐 하나

PC-Fi 고민 (스피커)

함부르거의 이글루|2020년 5월 14일

사실 뭐 PC-Fi라고 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컴퓨터 위치를 거실로 옮겼더니 기존에 쓰던 스피커 소리가 너무 허하게 느껴져서 바꾸고 싶을 뿐이다. 집에 오디오도 없고 살 생각도 없지만 음악을 주로 PC로 들으니 조금은 욕심이 난달까. 그동안 그란츠(GLANZ)라는 라벨이 붙은, 어디 모델명도 알 수 없는 소형 2.1채널 스피커를 썼다. 15년 정도 전에 테크노마트에서 3만원인가 5만원인가 준 물건이다. 헌데 의외로 소리가 괜찮아서 게임이든 음악이든 그럭저럭 잘 써왔다. 특히 좁은 방안에선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었고. 문제는 새로운 책상을 사고 - 루나랩 높이조절 책상 무려 180cm 짜리 ㅋ - 거실로 자리를 옮기니 어쩔 수 없는 소형 스피커의 출력부족이 드러난다는 거다. 볼륨을 올려도 광광 울리기만 할

The Last Dance - 2화까지 감상

함부르거의 이글루|2020년 5월 14일

넷플릭스 계정 남겨 놓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다큐였다. 옛날 기억도 솔솔 나고... - 90년대 시카고 불스의 위엄. AFKN 보던 시절부터 느꼈던 거지만 그 때의 불스는 정말 세계 최강이라는 말만으로는 수식이 불가능한 어머어마한 위상이 있었다. 오늘날 하이라이트 필름 정도만 보고 자란 세대는 느끼기 어려운 감정이다. - 훌륭한 선수는 재능과 노력만 있어도 되지만, 위대한 선수는 부모의 교육이 없으면 나오지 않는다. 마이클 조던의 부모는 아이들을 항상 경쟁시키고 보다 나은 사람이 되도록 다그쳤다. 자칫하면 아이들 망치기 쉬운 양육법이지만 누구보다 부모 자신이 치열한 삶을 살았기에 아이들도 따라준 것이다. 아버지가 불의의 사건으로 돌아가시고 나서 MJ가 실의한 이유를 알 거 같다. - MJ의

와디즈는 그냥 사회악인 듯

함부르거의 이글루|2020년 4월 8일

요즘 와디즈에 펀딩 올라오는 거 보면 여기는 그냥 사기 치기 위한 플랫폼인 것 같다. (와디즈 링크는 안 건다. 혹시 잘못 들어가서 피해보는 사람 있을까 해서) 기존 중국 제품을 가지고 개발하는 것처럼 사기 치는 놈들은 부지기수고, 이젠 아예 대놓고 짝퉁을 팔겠다는 놈들도 나오고 있는 판인데, 플랫폼 운영사는 두 손 놓고 수수료만 받아 처먹으면 그만인 모양이다. 유튜버 사망여우 씨가 맹활약 해주고 있지만 피해자들이 계속 생기는 문제는 와디즈가 정신차리고 사기를 잡든가, 와디즈가 끝장나기 전엔 해결이 안될 듯. 덕분에 크라우드 펀딩은 이제 아예 거들떠도 안본다. 킥스타터에서도 가끔 개발능력이 없는 놈들이 제품 못만들고 사고 치는 문제가 있지만, 와디즈에선 아예 대놓고 사기를 치는 거 아닌가. 우리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