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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gue Inc: Evolved

Plague Inc: Evolved

Ура!|2016년 7월 22일

Plague Inc: Evolved (2014) 전염병이 되어 닝겐들을 전멸시키는 게임. 장르는.. 전략으로 분류하는 게 좋을까? 기본적으로는 리얼타임이지만, 게임 진행속도를 조절하거나 원할 때 일시정지가 가능한 세미리얼타임 방식. 패러독스 게임들도 그렇고, 난 이렇게 중간중간 일시정지를 넣을 수 있는 게임이 적응하기 편하다. 풀 리얼타임은 중간에 자리를 비우기가 그렇잖아. 처음에는 사용할 수 있는 전염체의 종류가 박테리아 뿐이지만 난이도 보통 이상에서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다른 전염체들의 사용이 해금된다. 다만 이게 순서대로 해금되기 때문에, 중간에 막힐 경우 살짝 빡이 올 수 있다.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경우는 네크로아(좀비) 바이러스 클리어에 며칠간 걸리면서 고

Nyan Cat: Lost in Space

Nyan Cat: Lost in Space

Ура!|2016년 7월 18일

Nyan Cat: Lost in Space (2015) 가끔, 게임을 하다가 정신이 들어서 생각해 보면 시발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었던 거냐는 자괴감이 들 때가 있다. 까칠하던 이십대 시절에는 더 그랬지만 나이 서른을 쳐먹고 나 자신에게 많이 관대해진 지금이지만 그래도 가끔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는 거지. 빈도의 문제는 있겠지만 누구에게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2015년 12월 발매, 바로 그 냥캣의 게임화. 냥캣의 인기가 폭발적이었던 시기가 2012년 정도였던 걸 생각하면 이제 와서 게임을 만들었다고 까야 하나, 나름 급하게 달려들어 만들려고 했는데 시간이 예상외로 오래 걸린 거라면 이거 만드는데 3년이 걸렸냐고 까야 하나. 영화같은 다른 미디어와 연동되서 만든 게임들이 촉박한 시일

編隊少女: 제독이 항공대에 착임했습니다

編隊少女: 제독이 항공대에 착임했습니다

Ура!|2016년 7월 12일

야후 재팬에서 서비스하는 브라우저 게임. 7월 8일 공개. 직접 조종해 슈팅하는 게 귀찮은 다메닌겐을 위한 싸구려 월드 오브 워플레인. 제목의 '편대소녀'는 항공기 편대를 가리키는 말인데, 변태(変態)와 편대(編隊)의 일본어 발음이 같고, 공식적으로도 henjo.jp를 사용하는 걸 보면 어쩌면 의도한 것일지도... 칸코레와 플라워 나이트 걸을 적당히 섞은 뒤 몇 가지 자기색을 집어넣어 만든 게임이라는 인상이다. 기본적인 구성은 게임 내에서 획득하는 자원을 사용해 전투기를 제조하고, 가챠를 통해 뽑은 파일럿을 탑승시켜 편대를 꾸린 뒤 계속해서 싸우며 항공대를 강화시켜 나가는 방식. 파일럿들은 어째서인지 전부 여자애들이지만 게임 내에 등장하는 전투기들은 실물의 3D 모델링이다. 밀덕들이 매의 눈으

HOI4: Tower Defence Belgium

HOI4: Tower Defence Belgium

Ура!|2016년 6월 23일

Quel "contournement" de la ligne, monsieur Hitler? 하-토 오브 아이안 4, 벨기에. 파쇼나 공산이 아니라 민주국가로 연합군 진영에서 한번 해보고 싶어졌다. 그렇다고 USA는 치트캐고, 영국은 말 그대로 세계제국이라 전선이 너무 넓다. 프랑스도 괜찮은 선택일 것 같기는 한데... 여기서 고른 건 벨기에. 내가 깽판을 치고 다닐 거라면 역사적 AI를 끄겠지만 여기서는 켰다. AI의 초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어야 대처도 할 수 있으니까. 20-22개사단 정도를 준비하고, 군수공장을 늘리면서 독일 및 룩셈부르크 국경지대의 3프로방스에 지상요새를 건설한다. 룩셈부르크는 즉시 떨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니까. 에방-에말요새 라인을 군수공장 사이사이에 올려주고, 보병

HOI4: Northern Light with Plutonium

HOI4: Northern Light with Plutonium

Ура!|2016년 6월 21일

하-토 오브 아이안 4, 스웨덴. 스웨덴으로 달성 가능한 업적은 2개. 하나는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중 하나로 자체 팩션을 세워 나머지 3국을 가입국으로 하라는, 칼마르 연합 재건이고 다른 하나는 스웨덴으로 덴마크에 핵을 떨구라는 Med plutonium (=with plutonium). 즉 동시에 둘 다 해결할 수는 없다. 자기 팩션 국가에 핵을 떨굴 수는 없으니까. 어차피 코펜하겐에 핵을 떨구기 위해 스웨덴을 할 거라면 칼마르 연합은 다른 나라로 만들어도 좋았을 텐데.. 싶지만 스웨덴으로 해 버렸다. EU4를 너무 오래 했나, 당연히 패러독스의 자국 버프로 스웨덴이 저 넷 중에선 압도적으로 강할 거라고 생각했단 말이지. 하지만 비교해 보면.. 스웨덴: 맨파워 10.0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