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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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posts다른 나라에서 (In Another Country)
생각해보니 홍상수 영화로는 꽤 오랜만에 보는 영화였다. '오! 수정' 이후로 건너뛴 영화들이 많다보니... 크게 좋은지 모르겠고 그냥 소품 정도. 머리 빠개지도록 상징 분석하고 유추하고 이런 거 안하고 봤다. 공부시키는 영화는 이제 별로다. 그러려고 만들었는지 몰라도 내식대로 보고 이해하기로. 편하게 키득거리면서 봤다. 이자벨 위페르가 나오고 그녀가 1인 3역을 한다. 대화가 주로 영어로 전개되는데 극 중에서도 그녀는 프랑스여자로 나오기 때문에 말하자면 제 3의 언어로 대화하는 셈이다. 이 부분이 흥미롭다. 모국어가 가지는 섬세함이나 은유는 다 사라지기 때문에 표현들이 직접적이고 거칠어서 감각의 뼈대가 그대로 드러난다. 푸훗, 대사들이 진짜... 손발이 다 오그라들어서 없어지는 경험... 근데 외국 사
탁구 2012 코리아 오픈. 남자 복식 결승.
마롱,쉬신(검정) : 장지커,왕하오(빨강) 지난 일요일 인천에서 열린 탁구 코리아 오픈. 결승은 중국 선수 잔치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가고 싶었다. ㅠㅠ 세계 톱랭커들의 경기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