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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월 교토여행기 -2- 히에이산 케이블카와 엔랴쿠지

2012 8월 교토여행기 -2- 히에이산 케이블카와 엔랴쿠지

irobumi|2013년 1월 26일

실은 몇년 전 똑같이 동생과 교토여행을 왔을때, 히에이산에 있는 엔랴쿠지(연력사)를 가려고 했습니다만 교토역에서 전철을 타고 히에이잔 사카모토 역에 내리니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설마설마하며 케이블카 정거장까지 버스를 타려고 하니 오늘은 버스 안한다는 소식. -_- (이때 그냥 돌아갔어야 했는데!!) 부득부득 걸어서 케이블카 정거장까지 올라가니 (꽤 걷습니다 한 40분정도??) 케이블카는 수리중이었습니다. 그렇게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던 우리였기에, 이번에도 만약 도착해서 조금이라도 비가 오면 그냥 돌아가자라고 마음먹고 둘째날 아침은 케이블카 공략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하게도!! 이번엔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 계획한대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

2012 8월 교토여행기 1

2012 8월 교토여행기 1

irobumi|2013년 1월 26일

언제 여행갔다와서 이제서야 올리는 것인지....-_- 지난 여름 여름방학의 막바지에 동생과 교토를 다시 다녀왔습니다. 특히 이번 여행은 저번 여행에서는 꼬꼬마 대학생이었던 동생의 사회인 변신 기념 여행이라는 면과 여행 몇달전에 사진교실에서 배운 요령들을 최대한 생각하면서 사진찍기가 여행의 목적이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장비도 하찮고 실력도 하찮아서 올리기가 영 부크럽지만 적극적으로 땡볕에 모델을 해준 동생의 응원으로 여행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카메라 꺼내기가 귀찮았던 것인지...-_- 교토 도착할때까진 제가 찍은 사진이 없더군요 동생이 찍은 비행기샷입니다 ㅋㅋ 원래 교토에 갈 때마다 오사카는 안 가고 바로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노선을

애니리뷰-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애니리뷰- 다다미 넉장 반 세계일주

irobumi|2012년 8월 14일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애니를 봤다. 우연히 위키백과 뒤지다가 교토가 배경인 애니로 나온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를 찾아봤는데 전혀 기대없이 봤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_+ 독특한 그림과 전개, 계속 비슷하게 돌아가는 것 같으면서도 회가 거듭될수록 묘하게 달라지는 스토리들, 깨알같이 나오는 교토의 명소들로 최종화까지 매우 재밌게 본 작품이기에 간단히 리뷰를 남겨보려고 한다. 원작은 소설로 를 쓴 작가의 작품이라던데 원작은 아직 읽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위키의 설명으로는 원작에서는 4개의 큰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던 것을 애니에서는 잘게 쪼개서 총 11화 분량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대충 내용은 교토에 사는 잉여 대학생

제주도 여행 -3- 닐모리 동동

irobumi|2012년 8월 10일

닐모리 동동은 제주도 말로 닐모리=내일 모레, 동동=발을 동동 구르는 모양 으로 언제올가 기다리면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을 뜻하는 제주도 사투리라고 한다.이곳은 게임회사가 운영하는 카페 겸 레스토랑인데 저녁타임에는 영화상영도 하고 커피와 음료를 비롯해 피자와 파스타, 빠에야, 애플파이 등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판매한다.우리는 점심으로 피자와 빠에야를 하나씩 시켰는데 모두 합해서 가격이 3만원 정도 나온듯.이곳 메뉴들 중에는 제주도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흑돼지 피자, 한라봉 에이드 같은 음식들이 있는데 이런 메뉴를 먹으면 다른 메뉴를 먹을 때보다 포인트를 더 쌓아준다고 한다.또 닐모리동동의 수익금은 전부 올레길 재단에 기부된다고.우리처럼 관광온 사람도 많았지만 제주도 사시는 분들도 많이 이용하시는 것 같았다

제주도여행 -2- 제주도 첫날아침

irobumi|2012년 8월 10일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처음에는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그냥 혼자 쓱 다녀올까 하다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에 먼저 누구랑 같이 가보고 이후에 혼자 여행가는게 좋겠다 싶어 친구와 여행을 단행.불행히도 우리가 있던 내내 제주도는 장마 시작기간이라서 흐린 날들이 이어졌지만, 서울은 30도가 넘는 불볕더위라고 했으니 피서는 했다 싶다. 또 의외로 제주도엔 예상치못한 맛있는 것들이 많았고 불행 중 다행으로 흐리기만 하고 비는 쏟아지지 않아서 사진찍기는 별로였지만 걷기에는 오히려 좋았을지도 모르겠다. 첫째날 아침 무려 6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내리니 아침 8시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오다 라는 펜션이었는데 아주 좋은 곳이었다.원래는 다른 곳으로 예약했는데 이런저런 일로 일정을 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