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s

Posts

483 posts

K팝스타 파이널 감상문.

     |2012년 4월 30일

내가 그동안 K팝스타 감상문을 쭉 써오면서 매번 이하이를 좋아한다고 줄곧 얘기해왔지만, 나의 선호도와는 별개로, 결국 마지막엔 박지민이 우승할 것 같다고 쭉 생각했었다. 왜냐하면 하이는 취향에 따라서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타입이지만, 지민이는 좀 더 보편적으로 받아들이기 쉬운 타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일단 사람들이 좋아하는 확실한 고음을 무기로 가지고 있기도 하고. 솔직히 내가 보기엔 두 후보가 오늘 불렀던 두 곡을 각각 평균을 내서 본다면 하이가 균등하게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점수로 예를 들자면 하이는 96점,97점인데 지민이는 90점,98점...?? 박지민의 Music is my life는 일단 편곡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불편한 고음들이 필요이상으로 많았던데다가 음정이

[경기] vs LG 3연전(4.27~4.29)

[경기] vs LG 3연전(4.27~4.29)

     |2012년 4월 29일

#4월 27일 - 초반의 송승준 투구를 보고 설레발 친 내가 부끄럽다. - 그래. 이게 바로 엘꼴라시코지. 역시 병신력 대결의 원조답구나. - 현기증 나는 수비의 향연들. 어떻게 제대로 수비하는 놈이 양팀 통틀어 하나도 없을 수 있는가. - 오늘 그나마 까일 구석이 적은건 홍포밖에 없다고 생각했더니 얘는 수비를 안해서 그런거였어. - 지는 경기에서 몰아치는 재균이. 그래, 타격감이라도 올려라. - 어차피 20대 8로 발릴거면서 왜 막판까지 희망고문하는거니 ㅠ.ㅠ - 연장도 안갔는데 4시간 반..난 어째서 이런 경기를 끝까지 본걸까. # 4월 28일 - 심판 판정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사도스키는 4월치고는 괜찮은 모습이었다. - 재균이가 뜬금없는 홈런을>_<!! 표정도 조금 밝아진

[경기] vs 삼성 3연전(4.24~4.26)

[경기] vs 삼성 3연전(4.24~4.26)

     |2012년 4월 27일

# 4월 24일 - 시종일관 답답하게 끌려다녔던 경기. - 그대로 2:0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9회초부터 타순이 한바퀴 돌 정도의 폭풍같은 몰아치기. - 게다가 그 안엔 재균이의 안타도 있다. 재균아, 네가 왠일이니!!! - 근데 김주찬이 저렇게 감정표현하는거 첨본 것 같다. 너도 웃을 수 있는 애였구나. - 그 와중에 깨알같이 볼넷 얻은 신본기. 얘 선구안만큼은 정말 괜찮은듯. - 다른 듣보잡 투수도 아닌 오승환에게서 무려 6점의 자책점을!!! # 4월 25일 - 우천취소. # 4월 26일 - 아이고, 고원준 이놈아ㅠ_ㅠ자기도 빠른공 던질 줄 안다고 유세떨 때부터 불안했음.. - 민호 넌 또 오늘 왜 그러니.. 마땅한 백업포수 없어서 아파도 못쉬는거 아니까 마냥 욕도 못하겠다. - 박종윤의 아쉬운 타

K팝스타 세미파이널 감상문

     |2012년 4월 23일

몸이 안좋아서 잠깐 엎드린게 12시쯤인데, 일어나니 9시반.. 이제 겨우 두번을 남겨놓고 있는 K팝스타인데 그 중 한번을 이렇게 허무하게 날리다니.. 할 수 없이 다시보기 결제해서 오늘분의 방송을 봐야했다 ㅠ_ㅠ 이런 건 생방으로 그 순간 보는게 제일 좋은데 ㅠ_ㅠ 이하이 생방에서 하이가 여태까지 보여준 모습 중에 가장 좋은 무대였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되찾은 듯한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 얼마 전에 보코에서도 인지윤이 같은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보면서 비교가 됐는데, 내 취향을 차치하고서라도, 편곡방향이나 전반적인 곡 소화력에 있어서도 꽤 많은 사람들에게 하이 쪽이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후반부의 스캣이 생각보다 능숙하게 나와서 놀랬는데, 조금 더 자연스럽고 흥겹게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