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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텀 브라켓(bottom brackets) 완벽 가이드

바텀 브라켓(bottom brackets) 완벽 가이드

HQ|2014년 11월 30일

BB 규격들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장점은 무엇일까? 쉘의 넓이, 중심축의 길이를 이용해 만든 걸 이용하거나 드물게 잉글리쉬(BSA)나 이탈리안 나사선을 이용한 바텀 브라켓(이하 BB)을 사용하는게 유일한 선택이었던게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오늘날에는 바이크 브랜드 만큼이나 많은 규격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모든 규격이 아마도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 사용 가능한 각각의 BB 시스템을 장점, 단점, 호환성에 대한 참고사항, 각각 회사에 왜 이런 규격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조언들을 덧붙여서 정리해 두었다. Conventional threadedBB90/BB95PF86/92BB30PF30BBrightBB386 EVOBB 세팅간의 교환 (Changing between bottom b

서사의 통일성에 관한 문제제기

HQ|2014년 11월 24일

아 자꾸 스페이스 댄디 이야기만 하는 것 같아 좀 뭐하긴 한데, 그래도 생각난 김에 하나 더 하기로. 스페이스 댄디는 서사의 단일성을 포기하고 있다. 그러니까 앞부분과 뒷부분 내용의 모순을 과감히 무시하고 멋대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사실 정합성, 일관성의 관점에서 앞에서 죽은 캐릭터가 아무 설명도 없이 다시 나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런데도 스페이스 댄디는 매화 악당인 겔 박사를 죽이고, 또 가끔씩이긴 하지만 심지어 주인공들까지도 죽여버린다. 그리고는 다음화가 되면 이 양반들, 버젓이 다시 나온다. 하여간에 이런 생각인 것 같다-어차피 뻥인데 앞뒤가 좀 안맞기로서니 어때! 감독의 전작인 카우보이 비밥이나 사무라이 참프루를 생각하면, 이 양반이 아이디어가 달려서 그럴 것 같지는 않다. 어쩌면

[멋대로 매기는 평점] 허트로커

HQ|2014년 11월 23일

이라크 미군 폭발물처리반의 이야기 평점: 5점 득점요인:1) 뻥을 리얼하게 잘침. 이거 실제와는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보고 나서도 어디가 그런지 전혀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2) 선악에 대한 판단이 없음. 감독이 자기 주관을 강요하는게 싫은 사람에겐 플러스 요인.3) 의외로 식상한 주제(결말이 에어리어 88과 유사)인데 식상하지 않게 잘 포장함.

[멋대로 매기는 평점] 테르마이 로마이

HQ|2014년 11월 23일

철저히 주관적인 입장임을 먼저 알리고서, 평점: 4점 득점요인: 1) 신선한 상상력2) 문외한이 보기에 의외로 그럴듯한 고증 (물론 전문가들 입장에서야 할 말이 많겠지만서도.)3) 개그가 웃김. 의외로 안 웃긴 코미디가 많다는걸 감안하면... 감점요인:1) 일본도 역시 국뽕이 문제. 아니 일뽕인가.

세상에 못 믿을게 사람이라고

HQ|2014년 11월 23일

어제 카우보이 비밥과 스페이스 댄디를 비교하는 글을 썼었다. 두 작품을 같이 놓고 생각하면 또 한가지 재미있는 부분이 바로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이다. 카우보이 비밥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애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지만 스페이스 댄디는 애시당초 그런 관계에 대해 냉소적이다. 스페이스 댄디의 경우 주인공 3인방의 관계가 확실히 카우보이 비밥에 비해 거리감이 있다. 솔직히 셋 사이에 어떤 의리라던가 그런게 느껴지질 않는다. 물론 마지막화에서 약간 반전이 있긴 하지만 스칼렛, 허니와 댄디의 관계도 뭔가 시니컬하고 다분히 계산적인 측면이 있다. 어제 쓴 글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었다. 나이가 들수록 스페이스 댄디쪽에 더 공감이 간다는 이야기. 내가 그리 오래 살지도 못했으면서 이런얘기를 해서 안됐지만, 세상에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