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al System of Endless War - Post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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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관심사 - 13. 워크래프트 3

그 동안의 관심사 - 13. 워크래프트 3

(그림은 WOW-리치왕의 분노 시절의 리치왕 아서스이지만 패스) 뒤돌아보면 2000년에서 2008년 사이엔 내가 소위 블빠 기질이 가장 강했던 때였다.그리고, 이런 행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게임이 바로 워크래프트 3였다. 워크래프트 3의 시리즈로서의 전작인 워크래프트 2는 사실 스타크래프트보다도 먼저 접했던 블리자드 게임이었다.인간을 중심으로 한 비교적 문명적이라 볼 수 있는 종족으로 이루어진 연합 진영과 오크를 중심으로 한 마물들로 이루어진 야만 부족적 색채를 지는 진영간의 다툼은 비록 판타지 문학/게임 등지에서 흔히 쓰던 구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이었지만, 얼마 안가 스타크래프트를 알게 되면서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잊혀졌었다.하지만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블리자드에 관심을 가지게 된 나는, 워

그 동안의 관심사 - 12. 포켓몬스터

그 동안의 관심사 - 12. 포켓몬스터

얼마 전에 포켓몬스터 최신작으로 울트라썬/울트라문이 나왔다고 한다.그리고 이 작품은 현재 평가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이 작품에서의 악역 포지션인 레인보우로켓단의 설정에서 나는 많은 어색함과 탈력감이 들었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나의 포켓몬스터에 관련된 기억을 잠시 곱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포켓몬스터, 혹은 줄여서 포켓몬/포케몬.내가 이 작품을 알게 된 건 1999년 중순이었다. 이 때는 그 시리즈의 첫번째 세대(+두번째 세대)에 대응하는 애니메이션이 한국에 방영되던 때였다.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서 여러모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독특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의 포켓몬들, 주인공인 한지우와 일행의 여정, 그리고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로켓

그 동안의 관심사 - 11.11 슈팅 게임-소결론

슈팅게임은 분명 아케이드 게임계의 시작과 함께 했다. 그 증거가 바로 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린 스페이스 인베이더.그리고 다수의 명작 시리즈들을 배출해낸 장르이며, 지금까지도 근근히 나오고 있는 슈팅게임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마이너 장르로 쇠퇴했다는 것이 이래저래 안쓰럽다. 대전격투게임의 등장으로 아케이드에서 밀려나간 슈팅게임은 소수의 매니아 위주를 겨냥하고 점점 난이도를 어렵게 하는 것으로 추세가 바뀌어서 현재에 이르렀지만, 이게 그나마 소수의 매니아를 남길 수 있었던 수였는지, 아니면 뉴비들을 사실상 배척하게 된 악수가 되었는지는 지금의 나로서도 결론은 내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서, 과거의 명작 슈팅을 만들어낸 게임 회사들은 현재는 아예 망했거나,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상황이 매우 어렵거나

그 동안의 관심사 - 11.10 슈팅 게임-SITER SKAIN

그 동안의 관심사 - 11.10 슈팅 게임-SITER SKAIN

슈팅게임계에 관심을 막 가지기 시작하던 2000년대 초기엔 일본의 아마추어, 동인 계열에서도 많은 수의 슈팅게임들이 쏟아져나오던 상황이었다. 이전에 이야기했던 동방 프로젝트 외에도 지금의 내게 큰 인상을 심어준 것들 중에는, 그 동방프로젝트를 만든 상해 앨리스 환악단의 출신이기도 했던 어뮤즈먼트 메이커에서 나왔던 또다른 슈팅게임 시리즈인 서방프로젝트와 오월우(이들 역시 이후 각자의 동인 서클로 따로 떨어져나왔다.)여러 모로 난해한 설정 및 시스템으로 컬트적인 인지도를 가졌던 라디오존데/헬싱커.타 동인슈팅과 큰 차이가 있던 시스템과 특유의 캐릭터성으로 인기를 모았던 스구리 시리즈.비슷하게 나름의 캐릭터성으로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모았던 건데모니엄 시리즈.미려한 3D 그래픽과 연출, 그리고 게임성으로 어필

그 동안의 관심사 - 11.8 슈팅 게임-CAVE 계열

그 동안의 관심사 - 11.8 슈팅 게임-CAVE 계열

과거 아케이드 게임들, 특히 종스크롤 슈팅게임으로 명망이 높았던 토아플랜의 유지를 이어받은 회사 중 하나인 CAVE는, 2000년대 들어서 돈파치 시리즈로 대표되는 탄막 슈팅게임을 다량 제작한 것으로 이름을 떨쳤고, 이 때의 이미지는 지금도 이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이 회사의 존재를 알게 된 계기는 에스프레이드라는 슈팅 게임이었다. (당시는 아마도 2001~2002년경)CAVE의 슈팅 게임들 중에서도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는 이 게임은, 현재까지도 CAVE사의 슈팅게임들 중 유일하게 오락실에서 직접 접한 적이 있는 게임이다.그럼에도 당시 있던 다른 슈팅게임들과도 비교되는 적탄의 양 때문에 에스프레이드, 더 나아가 이를 만든 CAVE사의 다른 슈팅 게임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고, 얼마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