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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보고 왔다.

전직 AOC|2013년 2월 17일

7번방의 선물 보고 왔다.옆에서 눈물이 나서 훌쩍이니까 오히려 정신이 바짝 들었다.처음에 유명한 드라마작가 이환경이 영화도 했나 싶었는데. 동명이인이네 .. 그놈은 멋있었다 감독 이었군 .....-_-;;; 각설탕 부터는 좀 영화스런 영화가 되었는데 최루성의 작위적인 감동, 혹은 연출은 어쩔수가 없었다. 꼴에 문학을 배웠다고. 아 저거 복선인데, 아 이거 작위적인데, 아 이거 억지인데 장치인데 생각이 드니까 눈물이 날수가 없었어. 특히 처음에 XX가 XX에 걸리는 장면(스포일러 일수 있기 때문에 이정도만) 아 이거 왠지 설마 했는데 역시 중요한 복선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근데, 그 XX가 XXX라는 장소에 등장할만한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아 작위적이다 생각을 할수 밖에.. 정말 류승룡 갈소원등의 배우빨이 아

아놔 살다살다..

전직 AOC|2012년 10월 9일

보통 저러면 롯데가 뒤집기는 커녕 점수차를 더 벌리면서 쓰레기가 운동장안으로 날라오는 패턴 이었거든요.. 근데 롯데가 지겠다는데 두산이 뻘짓은 나도 질수엄뜸! 하는 경기랄까요..... 살다살다 별꼴을 다보네요. 역레발 엄청떨면서 가을야구할 자격이 없는 팀이다 깠는데 어느새 8:5.... 그래도 저러라고 대려온 증대횬인데 밥값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봐서 마지막에 안구정화 됩니다. P.S 안타깝지만 조전캡은 이제 뒷방신세좀 지시는게...

이것은 꿈이 꿈이 아니여

전직 AOC|2012년 9월 24일

요즘 꼴데가 박살나다 보니 별의 별꿈을 다 꾼다.꿈에서 사직 익사이팅존 3루쪽에서 넥센과의 홈경기를 보고 있었다. 6회까지는 10대2로 이기고 있어서 아 드디어 연패를 끝낸다 하면서 재밌게 처묵처묵하면서 경기를 보고 있었다. 근데 7회부터 이승호가 올라와서 3연속 볼넷을 주더니 난타를 당하고 최대성이, 김성배가 7회초 에만 13점을 주면서 대역전을 당했다. 7회말에는 이보근을 상대로 황재균이 만루홈런을 쳤고 계속 주자를 모아 안타를 쳐대서 경기가 17:15로 다시 재역전을 하는 상황에 갔다. 근데 8회초에 이번에 다시 정대현이 블론을 하는 바람에 17:17 그러다가 연장으로 들어가는 경기는 11회말 손아섭이 친 타구를 우익수가 다이빙캐치를 하려다 뒤로 빠뜨려서 손아섭은 냅다 3루로 내 달렸다. 중계플레이로

돈의 맛 후기

돈의 맛 후기

전직 AOC|2012년 5월 24일

혼자 영화를 보러가서 옆에 앉은 여자의 '오빠 영화관에서 발냄새나' 한마디로 영화가 시작되었다. 단, 이글은 스포가 될 가능성이 있으니, 돈의 맛을 안볼생각이거나 봤거나 읽어도 보러가겠다는 사람만 볼 것.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삼성가를 까가위한 영화다.임상수 감독의 많은 작품을 보지는 않았다. 돈의 맛 이외에 본 작품이 그때그사람들 뿐이므로. 당시 느꼈던 생각은 10.26을 바탕으로 권력의 맛에 휘둘려 비극을 택하는 국가의 수반과 권력비호층을 블랙코미디적인 방식으로 희화화를 시키면서 비웃으며 까는 형식 이었는데 실제의 10.26이 단지 해당인물들을 비웃기에는 이로인한 한국 현대사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 방향으로 흘러갔기 때문에 마냥 웃을 만한 내용은 아닌지라 호불호가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