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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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저스티스 리그
세상이야 뭐 원더우먼이 구하면 되지 능력이 돈이라서 뱃맨이 쩌리 되어서 안타까움사이보그의 등장으로 알프레드 할일이 줄어들어서 안타까움알프레드가 배리 알런 핏짜나 시켜줘야 하다니 흑흑일단 맨 초입의 원더우먼 기관총씬이 두세번 보고 싶을 정도로 맘에 쏙 드니 그걸로 다 했다원더우먼 보러가지 그럼 뭐 보러가나요 근데 이래놓고 원더우먼이 갤 가돗이라 또 현타 흑왜 히어로인데 배우는 죄 빌런이냐 아 진짜 눈물이 줄줄나네 그리고 우리 제시 ♡저스티스 리그 2편 빨리 나오자!!우리 제시가 실없이 자살특공대에서 놀 캐릭이 아니지 크크크크아.. 근데.. 레토 조커가 나오는 스쿼드 2편이나 시크릿 소사이어티도 보고 싶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을 꿈꾸는게 아니라전기 양의 꿈을 꾼다 아니 근데 이 영화가 그걸 확실히 하고 싶어서 만든게 아닐거 아니냐고 진짜 드니 빌뇌브 감독은 나에겐 여기까진가보오내가 필립 K 딕의 소설도 좋아하고 리들리 스콧 영화도 좋아하는데거기다가 이번에 주연이 라이언 고슬링이래서 좀 기대했는데아.. 실망스러워.. 리들리 스콧이 90년대에 2049년을 생각하고 만들었어도 이렇게는 안만들었겠다 캐릭터도 철학도 모두 구태의연하다이 영화에 철학이라는게 있다면 말이지 이런 의미에서 리들리 스콧 영화랑 소설이나 되새김질하게 다시 읽어야겠다배렸어 배렸어 쯧쯧 덧,근데 우리 라스는 그 옛날에도 여자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더니미래에서도 사람이 아니라 홀로그램이랑.. 흑피아노를 보면 그냥

영화, 퍼스널 쇼퍼
의도한 고독실체화 되기를 바라는 고독고독이라는 이름의 두려움을 마주할 수 있을 때어쩌면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정말 어쩌면 나는 얼마나 '나'를 인지하면서 살아가는 걸까한번이라도 제대로 '나'의 존재를 느껴본 적이 있을까 전체적으로 두루뭉술한그런게 있다는건 알지만 형체도 특징도 설명할 수 없는 것을최대한 담아본 영화중간중간 고스트 바스터즈가 와야할 것 같은 장면도 있었지만전체적으로 청백색의 느낌유명한 명품브랜드가 즐비하고 멋과 낭만의 도시라는 파리긴하나정말 그것 때문에 더욱 영화는 청백색으로 붕 뜬 형광등 불빛 아래 서있는 기분이다 감독이 해보고 싶은 것을 자기 생각대로 해본 것 같다굳이 애쓰지 않고 세련되게 포장하려 하지 않고 할 수 있다면 날 것의 느낌을

영화, 행복 목욕탕
물을 끓일 정도의 뜨거운 사랑이걸 행복 목욕탕이라는 아기자기한 이름으로 봐야해서 약간 김이 새지만.. 뭐.. 제목이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가 이 제목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내 마음까지 따끈따끈하다후타바는 늘 주변의 사람들을 걱정하며 살았지만그건 그녀를 위한 일이기도 했다그녀가 준 만큼 사람들은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를 위해 헌신했다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은 삶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살 수 없는 삶을 후타바는 끝까지 살고 갔다 처음에는 토리가 출연하는 작품이라 관심이 갔지만내가 늘 주목하고 있는 하나짱도 나오고 해서 역시 보기를 잘했다미야자와 리에야 말 할 것도 없고 하나짱 너무 잘해서 예쁘다 예뻐 보고나서 한참을 생각해도 시나리오를 참 잘 썼다입체감 있는 캐릭터에 생각하지 않은 방향으로

영화, 히든 피겨스
영화보다 실제 인물들이 놀랍다시대를 살아내고 재능을 믿고 자신을 믿은 세 여성이 대단하다그에 비하면 영화는 너무 평범하다나사의 '최초' 3인을 널리널리 소개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영화적으로 흥미로운 점이 없다음악이 좋다는 것 빼고.... 어쨌든메리가 가장 역동적이고 시원시원해서 맘에 들었다원하는 것을 쟁취하고 유머도 있는 그녀를 계속 응원하고 싶었다또 그렇게 살고 싶은 나도 응원하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