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ZELNUT cafe

Sources

Posts

116 posts
2012 여름 코미케 서클 참가기 -5일차-

2012 여름 코미케 서클 참가기 -5일차-

HAZELNUT cafe|2012년 8월 25일

어느덧 마지막날. 아침부터 체크아웃하고 공항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아침밥으로 김치 수프 누들. 의외로 꽤나 맛있습니다. 나쁘지 않네요, 디저트로 입에서 녹는 푸딩과 두유 레어 치크 케잌. 입에서 녹는 푸딩은 정말 입에 넣자마자 확 풀어지면서 녹는게 꽤나 맛있습니다. 그에 비해 두유 레어 치즈 케잌은…콩 비린내 심한 치즈향 나는 두부 같은 느낌. 좀 그저 그랬네요. 아무튼 일단 체크아웃 하기 전에 다음 코미케 참가비나 입금하고 왔습니다. 편의점 이콘 텍스트 인터넷 접수로 8500엔 내고 왔습니다. 이번엔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ㅡ. 열심히 짐 이끌고 신오오쿠보 역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후배 아이들은 교통카드(스이카, 파스모) 충전하러 충전기쪽으로 가고, 전 그동안 ATM기에 가서 이번에 코믹마

2012 여름 코미케 서클 참가기 -4일차-

2012 여름 코미케 서클 참가기 -4일차-

HAZELNUT cafe|2012년 8월 23일

드디어 코미케의 날이 밝았습니다. 일단 아침밥부터 든든하게 먹고 출발. 졸린 눈을 비비며 꺼내든 히야시 츠케멘. 중간에 잠이 덜 깨서 면 풀라고 들어있는 물을 스프쪽에 조금 넣어버리질 않나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뭐 그래도 맛있긴 했네요. 그리고 디저트, 젤리 de 제로. 한국어로 옮기면 젤리 ro 제로 정도 되겠네요, 그냥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아무튼 여차저차 코미케에서 팔 회지 챙기고 진격 개시. 고양이가 보이길래 한장 찰칵. 고양이 귀여워요 고양이. 회지가 담겨있는 곰이조아군과 제 가방. 묵직하니 끌고 다니기 힘들었습니다. 저희는 신쥬쿠 역에서 린카이센을 타고 직빵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동하기 전에 분배한 코믹마켓 서클 참가증. 총 3장 배부되기 때문에, 곰이조아군과 제가 한장씩 갖고, 나

2012 여름 코미케 서클 참가기 -3일차-

2012 여름 코미케 서클 참가기 -3일차-

HAZELNUT cafe|2012년 8월 21일

3일차의 날이 밝았습니다. 일단 아침밥부터 먹고 움직여야 하지 않겠습니카. 이건 전날 먹은거였는데 깜빡하고 안 올렸던 리치 안닌두부. 안닌두부 맛있어요, 근데 국내에선 구경할 일이 없네요. 그리고 이쪽이 아침밥. 야키소바 도그! 들어있는건 야키소바입니다. 탄수화물 속에 탄수화물을 담는 패기. 디저트 밀크 한천. 한천이라기보단 그냥 푸딩같은 느낌이라서 맛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젖소 얼굴의 임팩트가 상당하다. 또 먹고 싶다…. 이 날은 전에 일하던 곳 찾아뵐 겸 단독 행동이었습니다. 솔플! 솔플! 신오오쿠보역에서 전철을 타고 이동.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원래는 신쥬쿠에서 사이쿄센 타면 갈아탈 필요 없이 갈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오니 노선도 까먹네요. 아무튼 토다공원역에 도착. 1년 살던 곳이다보니

2012 여름 코미케 서클 참가기 -2일차-(+포제 극장판 감상)

2012 여름 코미케 서클 참가기 -2일차-(+포제 극장판 감상)

HAZELNUT cafe|2012년 8월 20일

아침부터 쿨하게 소스 야키소바를 먹고 시작합니다. 그 남자들의 아침은, 소스 야키소바와 함께 시작되는 것이다…. 빅 시리즈 곱빼기 소스 야키소바! 예이!! 디저트는 홋카이도 트윈 슈. 마시쪙. 그리고 그들은 신쥬쿠를 향해 걸음을 옮기는 것이었습니다…. 신쥬쿠의 아침은 밝습니다. 당연한건가. 역앞에 있던 소드 아트 온라인 광고. 이전엔 일상 광고가 붙어있었는데 바뀌었네요. 이리저리 길을 돌아서ㅡ. 표지판이 보입니다. 직진하면 시부야와 하라주쿠네요, 갈 일 없는 곳이다. 극장에! 도착했다!! 그럼 이 남정네 둘이 무엇을 위해서 극장을 찾아왔는가. 뻔하지 않습니까. 가면라이더 포제 극장판 -모두 함께 우주 왔다ㅡ!-보러왔죠. (특명전대 고버스터즈는 꼽사리) "드디어 우주 대결전!" "뜨거운 우정

2012 여름 코미케 서클 참가기 -1일차-

2012 여름 코미케 서클 참가기 -1일차-

HAZELNUT cafe|2012년 8월 15일

새벽부터 공항을 향해 이동 개시. 비행기 시간이 꽤나 빠른지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했다!! 아직 해도 제대로 안 떴네요. 새벽부터 이게 뭐하는 짓이당가. 동행인 곰이조아군과 함께 공항 안으로 이동. 아따 사진기 잘 흔들린다. 함께 가는 후배 아이들과 합류해서 비행기에 올라탔습니다. 마침 또 날개쪽에 앉았네요. 이상할 정도로 전 비행기 날개와 친한 것 같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찍는 공항의 풍경. 그리고 이륙ㅡ. 이야, 구름밖에 안 보이긴 합니다만. 밑에 보이는건 바다. 구름 바다 구름 바다 구름구름구름. […]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오늘의 기내식은 크로와상 샌드위치. 샌드위치에 사용된 치즈와 햄이 장절할 정도로 염분을 다량 포함하고 있어서, 먹은 뒤에 체내 나트륨 함량에 엄청난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