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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전단: 170213
- 전단: CGV 명동 - 전단: CGV 명동 - 전단: CGV 명동 - <23 아이덴티티> 전단: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 전단: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 전단: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 전단: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반지의 제왕 3부작- 구 티켓
확장판 3부작을 관람한 감흥을 적다가, 첫 개봉 때의 생각이 나서 영화표 뭉치를 좀 뒤적거려봤다. (요즘 한창 구석구석 뒤집어 엎는 중... 이란 건 핑계고 사실 그냥 과거지향적인 사람일 뿐) 세월의 흔적은 역력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티켓은 다 보관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정확하진 않지만 내침김에 예전 관람 이력도 정리해봤다.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 2001년 12월 31일: 명보프라자 (개봉날 자정의 최초 상영으로 정말 인상깊은 경험이었다) - 2002년 2월 11일: 대한극장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 - 2002년 12월 9일 코엑스 오디토리음 (시사회였는데 장소가 상당히 특이하다) - 2002년 12월 19일: 메가박스 코엑스 (새벽에 투표하고 극장으로 달려간 날) - 2002년

<반지의 제왕> 3부작 재개봉 확장판
극장에 가면 러닝타임동안은 바깥세상 일을 잊고 영화에 몰두할 수 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렇지가 않게 되었다. 늘어지는 부분도 아니고 요란뻑적지근하게 난리를 치는 대목에서조차 이따금 바깥 상념이며 사람 생각이 차올라와서 오히려 침울해지곤 하는 통에 영화를 본다는 행위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도 쉽지 않게 되었달까. 약간 무리해서라도 극장에 가면 그 시간만큼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걸 모르진 않지만 극장가지 가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졌다. 아마 작년 재작년은 예매했다 취소한 내역이 관람한 내역의 서너배는 족히 될 것이다. (은 예매 취소만 한 스무번쯤 한 것 같다. 그래놓고 결국 극장에서 보지도 못했다.) 무기력하기만 했던 1월 내내 한 거라곤 이거 한가지랑 오래 미뤄뒀던 대

오늘의 전단: 170203/170205
- 엽서크기 홍보물: 시네큐브 광화문/ 170203 - 전단: CGV 화정/ 170205 - 전단: CGV 화정/ 170205 - 전단: CGV 화정/ 170205 - <50가지 그림자: 심연> 전단: CGV 화정/ 170205 - 전단: CGV 화정/ 170205 - 전단: CGV 화정/ 170205 - 전단: CGV 화정/ 170205 - 전단: CGV 화정/ 170205
▶◀[謹弔] 존 허트 (1940~2017)
영국의 대배우, 존 허트 경의 부고입니다. 향년 77세. 완치되었다던 췌장암이 재발한 것이 원인인 모양입니다. 그는 꼬리칸의 성자이자 지팡이 장인, 지옥 왕자의 아들을 양자로 거둬들인 교수, 인디존스 박사의 절친, 변복한 제우스, 닥터(!), 스파이 조직의 국장, 독재 영국의 흑막, 이야기꾼(Storyteller), 코끼리 인간, 악몽같은 전설적 크리처의 첫번째 숙주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보여준 모습으로 제겐 무척 낯익은 배우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순간 어딘가 굉장히 신뢰할 만한 분위기가 된다는 점에선 2011년에 작고하신 故 피트 포슬스웨이트와 비슷한 인상이기도 한데, 의 고사상 뒷이야기는 이번에 알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