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쌓아 만든 얼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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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을 조선인이라고 부른다고 풀발기 ㅉㅉ

어느 플스 게임의 이벤트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한다 조선인이 조선인을 뜻하는 일본어인 조센징을 욕이라고 인식하는 이유는 일제치하를 배경으로 하는 반일선동 매체에서 내지인이 조선인에게 조센징이라고 부르면서 비하어인 것처럼 쓴다는 거 머릿속에 뇌가 있다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임... 내지인이 조선사람을 조선인이라고 안하면 뭐라고 부름? ㅋ 일한병합 이후 일본인이 되었는데 니혼징이라고 하지 않고 조센징이라고 부르니 차별의식을 느끼는 건가? ㅋ -라고 말이지 그러나 대다수의 조선인은 일본어를 모르기 때문에 조선인이라는 뜻풀이는 못하고 그냥 욕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게 된다는 거 흑인에 대한 차별어인 N-단어를 들며 최근 일본에서는 젊은이들은 조센징이라고 하지 않는다며 명백히 차별이라고

덩케르크 감상... 호평에 속았다

돈 좀 들여서 잘 뽑은 화면을 무심코 보고 있으니 문득 생각이 났다. '이거 무성 영화냐?' 대사가 거의 없다. 플롯의 중심이 되어 이야기를 이끌어가야 할 주인공이 없기 때문이다 땅개들, 민간인 선장과 아들과 그 아들내미의 친구, 그리고 공군 조종사들의 상황을 교차해서 보여준다 솔직히 말해 이건 영화도 아니고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국뽕에 취할 영길리 놈도 아니고(영길리 영화는 아니지만) 이걸 도저히 왜 보는건가 자괴감이 들었다 조선 내에서 호평에 속아 이 영화를 보는 내 심정을 영화에서 딱 말해준다. [저 색히는 치즈 이팅 서렌더 멍키니까 쫓아낼 거고 너는 우리 부대가 아니니까 그 담에 쫓아낼꺼야] 대체 왜 호평이야? 화면을 잘 뽑아서?

공각기동대 간단한 감상

공각기동대는 이름만 들었지 본 적은 없는데 영어 쓰는 흰피부의등장인물을 보면 전혀 일본 같지가 않다. 게이샤로봇이나 기모노 홀로그램으로 여기 일본이라고 필사적으로 유치하게 어필하려는 모양인데 도대체 빌딩에 한글간판이 왜 있는거야 ㅋ 이따위로 만들거면 무리하게 일본 배경으로 하지 말고 미국으로 로컬하면 됐잖아? 혼자서 난 누구 난 너무 불행해 하는 게 정말 일본의 중2병 만화 스토리인데 영어로 쏼라쏼라하는 흰피부 배우가 등장하는 돈 처바른 헐리우드 영화로 보니까 참으로 참신하면서(?) 기묘한 기분이었다 ㅋ 유치한데도 기술과 자본으로 때우니 정말로 볼만하잖아 ㅋ 일본 영화사는 그냥 실력도 예산도 없는 주제에 실사화 하지 말고 저작권자는 순순히 헐리우드에게 판권을 팔아라

혼모노는 당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엔딩 크레딧 올라가니 다들 나가버리는 열정 없는 좋은 사람들만 있어서 안 당해봄 그런데 노래 한 번 들어보자고 끝까지 앉아있으려니 극장이 엔딩 크레딧을 중간에 끊더라 그거 몇 분이나 한다고 돈 주고 보는 건데 엔딩 크레딧도 끝까지 못보나 다른 극장도 그러나

[너의 이름] 간단한 감상

네타바레 포함 미관람자는 주의 감독의 전작들은 작품평이 보았길래 보았고 화면은 미려하지만 그 무겁고 우울하고 무미건조해서 즐거운 파트가 없었던 걸로 기억해서 극장 가서 볼 때 솔직히 불안감이 있었다. 그러나 흥행몰이를 하는만큼 초반에 코믹한 분위기가 불안감을 해소해주었다. 분명 재미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지만 타임슬립에 관한 것이 나오면서 전작 같은 암울함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보기 전에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고 알고 있었기에 걱정하면서 보았지만 마지막까지 잘 볼 수 있었다. 전작은 마지막까지 보면 꼭 기분이 드러웠기 때문이다 -- 재미는 있었다. 그러나 개연성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집중을 방해했다. 몸이 바뀌고 나서 계속 트러블이 이어지는 걸 줄 알았는데 몸이 바뀌는 건 일시적으로 그리고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