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ry.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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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1 미국 GP 결승
직접 안 보고 푹 잤습니다. 하이라이트랑 리포트 류들만 봤고요, 베텔 폭망하고 보타스 쳐박고 리카도는 또 고장나고 뭐 그정도 외엔 별 일 없었던 거 같더군요...별 일 없었나? ㅎㅎ 액션은 해밀턴 vs 맥스 정도였는데 이것도 어차피 당시 스틴트로는 해밀턴 우세가 확실한지라 그냥 여러 코너 이어졌다는 거 빼고는 그냥 그랬고, 역시 키미가 우승했다는 게 제일 화제겠죠. 스타트에서 리드 잡은 뒤 메르세데스가 전략적 실수를 범하는 바람에 해밀턴은 3위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키미는 몇가지 기록을 갈아 치웠는데, 우승 사이에 가장 긴 공백 기록과 더불어 핀란드 드라이버 중 가장 우승을 많이 한 드라이버가 됐습니다. 그 전엔 미카 하키넨과 타이인 20승이었죠. 강팀에서의 마지막 시즌에서 운이 따라 줬다곤 해

퍼스트맨 - 불안한 인간의 이야기
최초로 달에 착륙한 사람, 닐 암스트롱을 주인공으로 한 '퍼스트맨'의 사건 흐름은 너무나 뻔합니다. 너무 잘 알려져 있기도 하고, 우주나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프로그램에 어떤 인물들이 참여하고 어떤 사고가 있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퍼스트맨'은 그걸 알고 있다고 해서 즐기는데 저언혀 지장이 없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너무나도 잘 기록된 역사적 사실과 영웅주의 대신 닐 암스트롱과 동료 우주인들, 그리고 그 가족들의 불안감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암스트롱은 이미 NASA 테스트 파일럿 시절에 여러 동료를 잃었고, 유명한 아폴로 1호의 사고로 같이 우주 훈련을 받아온 동료도 잃게 됩니다. 암스트롱이 겪는 실험과 발사들은 모두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동반합니다. 대부분

'리즈와 파랑새' 두번째 얘기, 내용(스포일러 포함) 위주로
리즈와 파랑새 - 야마다 나오코와 재패니메이션 착즙의 정점 지난번에 특전이 있다는 걸 모르고 허탕 쳤다는 걸 알고 그냥 시간 난 김에 한번 더 보고 왔습니다. 이전 글에선 너무 유포니엄 본편을 중심으로 본 시선으로 보기도 했어서 조금 다른 쪽에서 봤습니다. 그나저나 벌써 상영관 거의 전멸급인 거 같은데 저희 동네는 재패니메이션 취급이 의외로 좋은 편이라 왠만한 건 다 걸리고 상영기간도 긴 편... 일단 다음주(내일이지만;)까지도 있더라지요. 뭐 극장 가서 더 보진 않을 거 같습니다만. 스포성이 있는 관계로 이하 주의. - 작품 내적인 얘기를 하기에 앞서 외적인 얘기... 사실 저보다 '레즈와 트위터'란 말을 많이 쓴 사람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만, 제가 이 애니를 정말 백합물이나 레

베놈 - 구리지만 이정도면 볼만해
마블 판권의 영원한 떡밥, 스파이더맨과 엑스맨 중 엑스맨이 디즈니의 폭스 인수로 일단락 된 반면 스파이더맨은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게임 판권까지도 아직 소니에 있습니다. MCU로 나온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어벤저스'에 스파이더맨을 쓸 수 있었던 건 어디까지나 마블이 소니와 역으로 협상해서 가능했던 것이죠. 소니 판권이양 계약이 너무 강력했던 탓에 왠만해서는 마블은 판권을 다시 찾아올 순 없습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프로젝트의 좌초로 휴식기를 갖고 마블에 빌려주긴 했지만 소니가 스파이더맨 신작에 대한 야심을 완전히 버릴 것 같진 않습니다. 여튼 그 스파이더맨 자체는 MCU에 잠시 빌려준 사이, 다른 스파이더맨을 만들 순 없으니 대안으로 나온 것이 '베놈'입니다
파나소닉 풀프레임 미러리스 인터뷰 영상: L 마운트 연합, 인체공학, 개발팀
영상에 나온 야마네 요스케는 이미 여러 다른 유투버들과도 인터뷰를 했고, 인터뷰 장소도 다 공통된 걸 보면 소셜 미디어를 상대로 아예 자리를 마련한 모양입니다만 대부분 영어로 얘기했지 일본어로 얘기한 건 이쪽이 처음입니다. 이 'Three Blind Men and An Elephant' 채널은 기기의 영상이나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거의 화면에 대고 말하는 것 뿐이고 말이 너무 길긴 하지만 흥미로운 관점을 간혹 보여주는 곳으로, 영어가 어느정도 되고 시간이 되면 추천합니다. 굳이 히어링이 안 되도 유투브 자동자막이 잘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인터뷰 자체로 들어가면, 대략적인 내용은 영어 인터뷰에서도 다 얘기된 것이지만, 아무래도 모국어인 일본어이기 때문에 좀 더 디테일한 부분이나 늬앙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