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문에 들어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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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01-02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01-02

원추리문에 들어서서|2014년 10월 14일

좋아요 + 1 라노베 원작으로 아는데 1화 틀고 나서 20분동안은 교토가 참 작품보는 눈이 없구나 하는 것만 재확인했습니다. 소재는 신선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걸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의심스러운 개그에 절망적인 대사감각. 그나마 교토식의 패턴화된 개그연출들이 그나마 나아보일 정도라니 이건 그야말로 끔찍하다고밖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20분을 본 뒤에는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교토의 작화로 서비스신이라니 이것은 신이 내린 선물임에 분명합니다. 아주 짧은 씬과 전환으로 놀라움을 안겨줬다는 점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제가 교토작들을 봐온 것은 이 작품을 위해서인게 분명합니다. 물론 이전의 교토작들에도 서비스신이 있긴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여성을 위한 것이었지 남성을 위한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Fate/Stay Night UBW - 00

Fate/Stay Night UBW - 00

원추리문에 들어서서|2014년 10월 8일

스튜디오 딘을 가루로 빻아서 바람 한줄기에 날려버릴 것 같은 액션신은 그렇다 치더라도 치마주름이 펄럭이는 것까지 때깔나 보이는 기적같은 작화력 속에서 제 눈에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것은 린의 허벅지였습니다. 교복도 있고 밤나들이 복장도 있고 잠옷도 있어 은근히 여러복장을 보여주는 아가씨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저는 저 집안에서 입는 복장을 가장 좋아합니다. 안쪽이 보일듯 말듯 펄럭이는 짧은 치마와 무릎 위로 올라오는 검은 스타킹 사이에 드러나는 저 하얀 허벅지! 절대영역이야말로 인류가 추구해야 할 가장 훌륭한 모에요소가 아니겠습니까.

로그호라이즌 2기

로그호라이즌 2기

원추리문에 들어서서|2014년 10월 5일

1기때도 그렇고 제작사가 바뀐 2기에 와서까지도 왜 이렇게 ED영상에서 아카츠키를 밀어주는지 영문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감사합니다. 이번 분기에 볼게 많은 편인데 시간이 부족해서 다 볼 수 있을지가 걱정되네요. 일단 로그호라이즌 하나 보면서 스타트. 집에가면 다른거 볼 시간이 날지는 잘 모르겠네요. 핸드폰 좁은화면으로 보고 싶진 않은데. 로그호라이즌은 높은 평가를 줄만한 '애니메이션'은 아닙니다. 1기때를 떠올려보면 작화가 안 좋은건 그렇다 하더라도 음악도 별볼일 없었고 연출도 나빴죠. 좋은 영상물이라고 봐주기에는 모든 면에서 총체적 난국이었어요. 그런데도 다 보긴 했습니다. 스토리가 재밌었거든요. 좋은 애니메이션은 아니었어도 좋은 픽션이긴 했다는 소립니다. 동분기에 방영했던 도쿄 레이

애니플러스 한정피규어 라인업에...

애니플러스 한정피규어 라인업에...

원추리문에 들어서서|2014년 9월 30일

링크 아케미 양만 줄줄이 나오더니 이번엔 토모에 양께서 등장하셨습니다. 어 잠깐만요. 제 지갑이...

알드노아. 제로 12

알드노아. 제로 12

원추리문에 들어서서|2014년 9월 25일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라. Fiat justitia, pereat mundus 오프닝에서 공주님이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지나간 후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문구는 라틴의 격언입니다. 그리고 12화의 마지막까지 와서 이 문구는 12화의 부제를 다시 한번 장식합니다. 설령 하늘이 무너져도, 유년기의 끝은 아서 클라크의 유명한 SF 장편소설로 '인류가 외계인의 도움을 받아 전쟁을 멈추고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통합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니다. 이 소재는 이후 수많은 SF계열의 픽션에 차용되며, 이것은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찬가지라 신세기 에반게리온 같은 여러 작품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가깝게는 알드노아. 제로의 원안을 맡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