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
Posts
13 posts
Ireland 3.
현대미술관에서 나와보니 어딘지 모르는 곳이었다. 그러면서 왜 나왔지?ㅋㅋㅋ 급하게 구글을 검색해보니 강 건너면 파크가 있었다. 그래서 강을 또 건넜지. 전 날밤 구글을 검색할 때 뭔가 초록의 대지가 있었는데 거기까지 걸었던 거야.... 길을 따라 올라가 보니 이건 뭐지 싶은 드넓은 초원과 도로가 있었다. 인도를 따라 계속 걷다 보니 끝이 안 날듯 싶었다. 저 건너에 야생의 느낌이 있어 가보고 싶었지만 이제 점심 때인데 쓰러지면 안 되니까 참았다. 조금 가다 보니 높은 탑과 잔디밭이 있었다. 그냥 잔디밭이라고 하기엔 너무 넓었지만. 그곳에 높은 탑이 우뚝 있었는데 웰링턴 모뉴먼트(Wwllington Monument)라고 적혀 있었다. 영어로 뭐라뭐라 설명이 돼 있었지만 자세히 알리가 없음 나중에

Ireland 2.
아일랜드를 여행하던 그 때은 다행이도 대체로 날씨가 맑았다. 런던이 계속 흐리던 터라 걱정 했는데, 오히려 아일랜드 날씨가 더 좋았던 것 같다. 피닉스 공원과 기네스 팩토리를 갔던 날은 정말이지 너무 걸었다. 지금 생각해도 뭔 삽질이야.. 호스텔에서 5유로짜리 아침을 대강 먹고 나와서(5유로와 대강은 어울리지 않는다) 현대미술관으로 걸어갔다. 왜 걸어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가는 동안 거쳐가는 것들이 많았다. 기네스스토어하우스도 갈 예정은 아니었는데 돌아 걸어가다 함 들를까.. 생각했다. 현대미술관은 조용한 동네에 있어서 좋았다. 근데 공사중이었숴... 전시를 볼 수가 없었다. 힘들어서 미술관 앞 정원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 잠시 쉬었다. 전시만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first. Ireland
처음 떠날 때를 생각해 보면 그렇다. 영국에서 출발하기 수월하고, 입국심사도 없고(그 당시 누군가 상당히 겁을 줬다),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비행기 표가 쌌다. 그리고 막연히 생각했던 아일랜드가 좋았고. 혼자가 되기에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다. 영국에서 헤이스팅스-라이-이스트본의 대강행을 지르고 난 얼마 뒤라 상당히 힘들었다. 난 내 몸을 좀 혹사시키는 면이 있어서 (나이를 잊어버린다 자꾸) 첫날 가자마자도 많이 걸었다. 첨부터 교통패스를 안 사고 시내는 걸어다여냐지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첫 날은 역시나 공항-시내 가는 버스 표 2.6 유로만 지불했다. +어린이용 물 1.? 유로. 도착하자마자 호스텔을 찾아 짐부터 맡겼다. 대부분의 호스텔이 모여 있는데 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