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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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posts나는 상처받을 걸 예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요즘의 부정적인 생각들 이걸 선견지명이라고 해야 하나 역사는 반복된다고 해야 하나 역시 연예인은 존나 가식적인 놈들이야...(눈물) -> 파워탈덕 -> 결혼, 출산 -> 사춘기 자녀 "**누나 너무 좋아!!! (배우의 경우: 드라마 조공 넣어드려야지) (가수의 경우 : 음반사고 공방도 뛰어야지)" -> 나 "연예인 좋아할 시간에 공부나 해!" -> 사춘기 자녀 "엄마.. 우리 **누나는 정말 팬을 사랑하는 연예인이야" -> 나 "그런 연예인은 없ㅋ어ㅋ 내 아들까지 호구ATM기를 만들 수 없지" -> 브로마이드 찢찢 음반 소각 DVD폐기 아들 매질 -> 해피엔딩 내가 쓴 거지만 진짜 소름돋음. 아오 내 믿음은 어디가서 보상받나.

금사빠에게는 자유시간을 줘서는 안돼.
주말에는 음중 빼고 음방이 없었잖아? 근데 나는 음방 있을 줄 알고 주말에 방콕시티였잖아? 시간이 남았잖아?? 거기에 산이 있어서 올라가는 것 처럼 자연스럽게 시작된 나의 취미생활. 나는 원래 금사빠 기질이 강해서 하나에 불 붙으면 식음을 전폐하고 그걸 파기 시작하는데, 이건 코믹스 정발+번역본 부터 애니까지 연달아서 토요일 오후 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독파함. 공부할 때도 이렇게 집중을 하지 키세쨔응 쿠로바스의 유혹에도 견뎠으니 이제 2D애인은 생기지 않을거라 안심하고 있었지만... 고등학생들이 밥먹고 하루 종일 연습하고 배구하고 시합하고 배구하고 친선경기하고 배구하는 이야기에 빠지게 될 줄이야. 하하. 역시 사람일은 모르는 구나... "엄마_인사해_내_2D_남친

'뜨거운 순간 EXO' 본방을 보면 안되는 거였다.
금요일 오후 10시 10분. 엠넷에서 방송하는 '뜨거운 순간 xoxo EXO' 첫 방송. 세상에 노잼노잼 단어로만 존재하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재미의 퇴화기관도 없는 아이돌 방송 처음이다. 이건 거의 단테의 신곡을 배려없이 마구 번역한 번역본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느낌과 맞먹음. 아이돌 리얼다큐가 아닌 건 확실하고, 슈퍼스타 엑소에 대한 소리나는 위인전이 제작목표가 아닌가 추측해 본다. 전체적인 프로그램 스크립트의 구성 시작: 엑소 겁내 슈스임. 찬양 멘트 -> 팬 운집 보여줌 (주로 엑소 인기 많은거 과시용 영상으로 사용) -> 엑소 백 스테이지 인터뷰 및 리허설 #1 -> 공연 (엑소와 팬 반반 비율로 영상편집 할 것, 팬이 눈물 흘리면 클로즈업

엑솤 중독 엠카 첫 무대는 TS로 저장해야지!! 룰루 ^*^
엑솤 중독 무대 보려고 도서관 나오는 길에 치맥까지 사 가지고 집에 와서 씻고 무대를 봤는데... 아 역시 나의 카이쨔응 카와이이네 ^*^ 하고 그 뒤에는 0_0 이런 느낌이었다. ........ 나는 이 탓을 공자에게 돌리고 싶다. 아니야... 나는 늦게 오는 타입이니까 무대 한 몇 개만 더 보면 뒤늦게 불타올라서 종인아!! 종인아아아악!!!!!! 오르고 오르면 못 오를리 없지만 하늘아래 너라는 산은 없었구나 아아아악!!! 이럼서 좋아하겠지... 그래... 속단을 이르다... 침착해...씁씁후후... 아, 왜 내가 갑자기 카이에게 꽂혔는가에 대해서는 대하소설같은 얘기이므로 스킵하고 결국에는 루한도 좋은데 카이도 좋아요 근데 좋아하는 느낌이 달라요 ...뭐

4/11~4/13. 그 날 느낀 현타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0. 생각에는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함. # 1.저 놈의 농약같은 소유욕 # 2.아이돌은 사랑을 받기 위해 등장순간 부터 미친듯이 약을 치고, 그 약이 먹혀서 사랑을 하게 되는 순간 갑을이 바뀐다. # 3.내 남자의 비지니스 너랑 그들과의 관계도 비지니스 # 4.스엠에게 한국팬 중국팬 일본팬 월드와이드팬이란, 그냥 언어가 다른 비지니스 상대일뿐. 국경따위 없음. 덩어리만 커진 거임.그러니 ‘모든 첫 시작은 본진에 배당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는 주장 또한 비지니스 주체자의 입장에선 웃기는 얘기. # 5.예시로 빵을 만드는 과정을 들면,가수(와 기획사)에게 팬의 국가경계란 밀가루 반죽을 반으로 뚝 떨어트렸다가 다시 하나로 합치는 정도의 차이밖에는 되지 않는 것. 단지 경계가 거칠거칠해서 다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