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ttle Bit Self-Consc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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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하운, 토르브할렌, 코펜하겐 벼룩시장
코펜하겐 관광의 중심지랄까. 코펜하겐 하면 딱 떠오르는 것 중에 인어공주를 제외하고는 가장 먼저 꼽힐만한 것이 아닐까 싶다.레고랜드라던가 햄릿성 등은 사실 조금 교외에 떨어져있어 기차와 같은 운송수단을 이용해야만 하기 때문에 접근성 면에서 조금 손해를 보게 된다. 어쩌다 보니 인어공주상을 못보기는 했다만....ㅋ실제로 보면 무척 초라하다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인어공주의 로망은 그냥 가슴속에 묻어 두기로 했다. 뉘하운은 영어로 치면 New Harbor라고 하는데 운핫길이 바다로 이여져 있다.운하 가운데 놓인 다리들이 도개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상 운하 내부의 범선들은 관광지 장식용이 아닐까 추측을.... 이런 식의 건축양식을 신고전주의라 하는지 낭만주의라 하는지는

자전거로 코펜하겐 한바퀴 돌기
하루 정도 자유 시간이 있어, 호텔 자전거를 빌려 한바퀴 돌아 보았다. (2만원 ㅜㅠ) 처음에 자전거에 딱 타보고 생각했던게 '왠 거인용 자전거를....' 안장 낮추느라 좀 낑낑대다가 결국 자전거를 몰고 도로로 나가봤더니 호빗족 자전거였음. 다리가 가슴부터 시작하는 사람들이 다리를 쭉쭉 뻗으며 페달을 밟아대니 -_-;왠만한 여자들도 나를 우습게 추월해가는 모습에 좀 위축이 되었다. 게피온 여신상이라는데..... 저 황소들이 아들들이라고 함. 땅 욕심 때문에 아들 부려먹는 중. 스웨덴의 왕과 하룻밤을 보내고 왕이 꽤 만족스러웠는지(?) 하룻동안 개간한 만큼 땅을 주겠다고 하자 아들들을 황소로 변신시켜 스웨덴으로부터 쟁기질로 (현재 코펜하겐이 위치한) 셀란섬을 분리해냈다고

Flight to Copenhagen
얼마만에 와보는 공항인지 -_-; 김해공항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살건만 공항한번 와보기 힘들다 ㅋ콜택시 06:40분에 예약해놓고 06:31분에 눈을 뜨는 바람에 ㅜㅠ 폭풍 얼굴에 물묻히고 뛰쳐 나왔는데 출발할 때부터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뭘 빠트리고 왔으려나. 가난한 살림에 환전도 좀 하고.....여행 목적이 아니라 돈을 마구 쓸수도 없는 노릇이라 ㅋ 아 해외여행 자체가 불가능한 살림살이였군 ㅜㅠ정말 이런 기회를 주신 관계자 및 회사에 감사 드림 ㅠㅠ 9일 후에 보자꾸나. 사실 이 때만 해도 기내식 따위 역시....하면서 꾸역꾸역 먹어삼켰는데, 돌이켜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은 대단히 맛있는편 인것 같다. 간도 적당하고

대명리조트 경주
아직까지 경주는 막바지 가을 분위기가 남아 있다. 추억 돋는 보문호는 여전하고, 대명 리조트에도 가을이 한창 머물러 있는 좋은 때. 리조트 내 카페테리아인 '원화'에서 간단히 식사. '식객'은 1층의 다른 식당 이름이다. 굳이 같이 써야 할 이유가 있을까. 반찬 한상 받아드니 메뉴는 보쌈정식인듯. 음식은 대체로 깔끔하다. 야들야들 잘 삶아낸 돼지고기 수육. 나름 삼겹살 부위를 삶아내어 지방과 살코기의 조화가 괜찮았다.주변에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하기에 무난할 듯 싶은데 가격대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을 하지 못했다. 일단 가성비는 판단 불가. 비록 업무상 만난 관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