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별은 초식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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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 1 판매 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교환

아이패드 미니 1 판매 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교환

찬별은 초식동물|2019년 10월 12일

아이패드 미니 1 16G Wifi 블랙입니다. 언제부터 쓰기 시작했는지도 기억나지 않고 언제부터 쓰지 않기 시작했는지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_- 전면은 필름 없이 써서, 잔기스가 좀 있네요 (둔한 편이라, 오늘 팔려고 자세히 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뒷면은 필름 붙어있었는데 오늘 땠습니다. 세월에 비해서는 깨끗한 편인 것 같습니다. 요약 - 아이패드 미니1 16G Wifi 블랙 + 묻지마브랜드 충전케이블 하나 중고나라 시세가 7~9만원 정도네요. 대략 비슷한 중고 가격이 책정될만한 안드로이드로 교환 희망합니다. 안드로이드 OS가 최소 마시멜로 이상이 깔려있으면 하구요 메모리 2GB는 되었으면 합니다 . . 교환이 우선입니다..

시애틀 여행 기록.txt

찬별은 초식동물|2019년 9월 14일

1. 태국 여행을 다녀오고서 일주일 후 시애틀로 출장을 갔다. 2. 시애틀을 처음 간 것은 2000년 여름이었다. 당시 나는 대학생이었고, 약 1년간 미국 네바다주 사막의 어느 카지노 호텔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일을 마친 뒤, 시애틀의 친척집으로 찾아간 것이었다. 약 일주일 정도? 밸뷰에 있는 친척 집에 머물렀고, 이어서 몬타나주의 글래시어파크, 오레곤주의 포틀랜드 등을 여행했었는데.... 그게 하나도 기억이 안 났다. 정말 당혹스러울 정도로 시애틀에 갔던 기억이 나지 않고, 사건의 선후관계, 시간의 흐름, 그런 것들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두 곳의 관광지에서 있었던 사건들만, 짧은 동영상클립이나 정지화면으로 기억날 뿐이었고, 어딜 가서 뭘 했는지가 거의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러니까 레이니어 마

시애틀 - 캐피톨힐

찬별은 초식동물|2019년 9월 13일

시애틀 중심가의 비즈니스 거리는 온통 공사판인데, 그 중 80%는 인터넷 쇼핑 아마존과 관련된 건물들이라고 한다. 도시 곳곳에 샌프란시스코에서 논란이 되었던 땅값 상승, 젠트리피케이션이 재현되고 있다고 하고, 사진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전시관인데 아마도 코엑스나 샌프란시스코의 전시장 같은 것이 될 것이다. 이 곳에서는 아마도 아마존, MS 등의 기술전시회가 열리게 될 듯 하다. 기업 하나가 도시의 색깔 전체를 바꾸는 모습. 마치 울산의 현대자동차 같은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다. (사실 기업 하나 때문에 도시의 풍경 자체가 바뀌는 것이 그렇게 드문 일은 아니다) 주말의 캐피톨힐을 향해 걸어갔다. 파이오니어힐로부터 마켓플레이스 인근으로 이어지는 도심은 관광객의 공간이라면 캐피톨힐은 좀 더 현지인들의

치앙마이 가족 여행 . txt

찬별은 초식동물|2019년 8월 20일

제주항공 직항으로 저녁 여섯시? 일곱시? 정도에 비행기가 착륙했다. 입국 심사가 놀랄만큼 빨랐고,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거리도 깜짝 놀랄만큼 가까워서, 불과 한 시간 뒤인 여덟시에는 숙소에 짐을 던져놓고 주변 식당에 앉아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한국시간 밤 열시라 과하게 먹기 그런데, 태국에 왔으니 팟타이, 그리고 왈여사의 균형잡힌 식단 강박관념으로 인한 태국식 돼지고기찜 덮밥, 그리고 샹 맥주 두 병. 김냉면 어린이는 미리 태국 여행책과, "아빠는 요리사 치앙마이편"을 통해 익힌 네다섯 개의 태국어 단어를 준비했다. - 싸와디캅 (아빠는 캅이고 엄마랑 나는 카야)- 컵쿤캅 (아빠는 캅이고 엄마와 나는 카야) - 아로이 (맛있다) - 아로이 찡찡카 (여어어얼라 맛있다) 식당에 신나게 뛰어들어가서 싸와

감상)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스포 포함)

찬별은 초식동물|2019년 3월 16일

1. 왓챠를 통해 막 Season 2 50화까지 다 봤다. 특이하게도 Season 이 12화나 24회가 아니라 25화더라. 건담을 알게 된 것은 삼십년(.....)도 넘었고 아무로 레이, 샤아 아즈나갈 같은 이름은 Fire Egg 친구처럼 익숙하지만 이걸 영상으로 본 것은 처음이다. 나름 신기한 일이다. 2. 우선 Season 1 을 다 보고, 조금 음울한 소년물이지만 나름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났구나, 라고 생각하고, 이어서 왓챠의 감상평을 봤다. 야쿠쟈물이다, 세계관이 썩었다, 같은 평이 주로 올라와 있다. 어? 방금 내가 본 영상이 야쿠쟈물로 볼 수 있었나? 내가 야쿠자 물을 본 적이 없기도 하고, 좀 음울하긴 하지만 배경이나 상황에 설득력도 있고,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은데? 하는 생각을 좀 했다.